feature-top

지역교육활성화,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25 청도·영천교육 소통대길톡’을 개최하여 청도·영천 교육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였다.‘소통대길톡’은 2024년까지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였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현장소통토론회’를 한층 발전시킨 형태로, 기관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영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질문하는 ‘이슈톡’, 현장에서 즉석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는 ‘고민종식톡’, 그리고 AI 기법을 활용한 행사 내용 요약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첨단 타운홀 미팅 형태의...
달성군은 지역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돕고 올바른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달성군에 거주하는 2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참여가 이루어지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다.축제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성소방서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에어바운스와 회전비행기, 바이킹 등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양양송이축제’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어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는 연이은 비로 예년보다 약 4만 명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송이향과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양양의 가을, 송이향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송이의 향긋한 매력과 지역 미식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대표 프로그램인 ‘송이보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소카페 청송정원’은 2021년 시범단지 개장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된 이후,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일홍 단지를 정성껏 가꿔왔다. 그 결과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또한 각종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 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정덕순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 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 명 돌파 축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1시간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기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올해는 10월 20일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평균...
하나카드가 20일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
1시간전
구미대학교가 올해 수시 1차 면접 방식을 형식적 질의응답 대신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면접이 진행된 캠퍼스는 진학 상담과 전공 실습이 어우러진 일종의 ‘축제형 입시 공간’으로 꾸며지며, 지역 대학 입시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는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는 19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심리 중이던 대법관 2명이 전체 심리 기간 35일 중 각각 13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은 대법원의 신속 판결 과정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20일 서영교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은 대법관 전원이 기록을 충실히 검토했다고 주장하지만, 심리 기간의 절반에 가까운 26일 동안 두 대법관이 해외에 있었다”며 “사법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선거법 위반 사건을 졸속으로 판단한 것은
TSMC의 2025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액은 9899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주당순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경남스틸㈜ 본사 5층에 있는 송원갤러리가 21일부터 28일까지 스물다섯 번째 초대 전시로 우순근 작가의 를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 ‘꿈을 담다 - 행복한 자동차’를 중심으로 어린 시절 꿈과 순수한 상상 그리고 자연의 생명력이 담긴 작품들을 볼
미래 사회를 위한 논산시의 교육 투자가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충남 논산시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논산시는 지난 18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인재 양성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관내 교육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3시간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1반의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유정복 시장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선거법위반 및 직권남용, 12·3 비상계엄 당시 청사 폐쇄 의혹 등을 둘러싼 공방이 펼쳐졌다.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김성회·이해식 위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등 범여권은 유정복 시장의 선거법 위반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한병도 위원은 “공무원들이 사직서 미처리 상태에서 유정복 시장의 국민의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선거운동을 한 것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대전숲체원, ‘임산부의 날’ 기념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캠프 성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임신부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특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신부들이 숲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가족과 함께 태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숲태교 산책 △윤슬거리 산책 및 분수쇼 관람 △이유식 도마 만들기 △수제 도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숲태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전광역시가족센터의 협력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국내 첫 TCR 월드투어서 ‘역대급 질주’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TCR 월드투어가 국내에서 개최된 첫 경기로, 인제 스피디움은 19개의 코너와 40미터 고저차를 활용한 다이나믹한 트랙 구성으로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차량 셋업이 승부의 관건이 됐다.현대자동차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 안전 브랜드 공개...“경마의 시작도 안전, 마지막도 안전”
한국마사회가 임직원 대상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 브랜드 “경마의 시작도 안전, 마지막도 안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공모에는 총 160개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경마’의 이행시로 상시적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안전 브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ADEX 2025서 미래 방산 기술 총집결… 초저궤도 위성·AESA 레이다·무인기 첫 공개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이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인 1,960㎡ 통합관을 마련하고 첨단 방산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초저궤도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VLEO UHR SAR’ 목업을 선보였다. 지상 400km 이하 궤도에서 15cm 해상도로 지표를 관측할 수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인 25cm급 SAR 위성을 능가하는 성능을 갖췄다. 회사는 위성 제작·운용을 넘어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방일리공원서 '상상도시숲' 무궁화나무 식재 행사
제주시는 20일 신제주 방일리공원에서 한라대학교와 '상상도시숲'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상상도시숲’은 대학생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도시숲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과 도시 정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한라대학교 환경원예과 학생과 산림치유사 양성과정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ㅇ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무궁화나무 80그루를 식재했다.지난해에는 시민복지타운공원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제주왕벚나무를 식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