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5일 상주천수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이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하여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명실상감한우 곰탕 200개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양적성장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고양시가 저소득층이 일할수록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하는 선순환 자활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생활 현장과 맞닿은 일자리, 개인별 역량을 반영한 단계별 자활 경로, 금융 기반을 갖추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까지 연계하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일할수록 더 나아지는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양시는 올해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0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에게 노동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는 개인별 역량과 준비 정도에 따라 '입
제주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하며 수많은 무고한 양민의 희생을 초래한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파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일동은 12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촉구했다.의원들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한 12·12 군사반란이 발생한지 45년이 되는 날”이라며 “국가 권력을 무력으로 탈취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반헌법적 범죄는 지금까지도 민주주의의 상처로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도 국가보훈부가 박진경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이 내년 2월 28일까지 최대 연 1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KB 특★한 적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KB 특★한 적금'의 최고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봄’이 「효과성 연구」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생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생명을 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개발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또래의 감정 변화나 평소와 다른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창원지역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시민 한 명이 사망했다.11일 오전 6시 38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실내수영장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갔다.이날 물 속에서 강습을 받던 70대 ㄱ 씨는 물속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수영 강사에 처음 발견됐다.현장에
동해문화원은 지난 12월 11일, 동해문화원 강당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강원의 얼’ 인물인 신재 심동로를 주제로 한 '신재 심동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 말 중앙 정계에서 활약한 뒤 동해·삼척 일대로 낙향한 심동로의 삶과 사상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동해시 차원의 장기 선양사업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의 얼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의 총괄 진행과 장정룡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 발제별 토론자 등 총 10여 명의 연구자가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다나음한방병원과 국제사이버대학교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11일 다나음한방병원에서 한동호 원장과 고은석 본부장, 국제사이버대학교 ESG경영학과에서 김경회 학과장과 길민교 특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다나음한방병원은 ‘사람 중심의 치료’와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삼으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한동호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나음한방병원이 추구하는 치료 철학은 결국 사람에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
코레일유통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이 인증은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을 평가해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제도다.코레일유통은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하며 공정채용 기반을 강화해왔다.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을 사규에 적극 반영하고 모니터링 체계 구축, 면접관 역량 강화 교육 등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개선사항을 실제 채용 과정에도 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