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법률·업무 관련 법률 상담 이어 임직원 다양한 어려움 전문 상담 제공김한영 대표이사 “임직원 심리적 안정·정신건강 도움…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 확대”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은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부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협력,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겪는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 개인의 잠재 역량을 강화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임직원들은 외부 전문가와의 1:1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도화동 지역 사유지를 활용한 ‘임시 개방형 무료 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이번 무료 주차장 운영은 도화동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생활권 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주차를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차장은 모두 15면이 제공되며, 도화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용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단 공영주차장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국 CFO들은 AI에이전트를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가 아니라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세일즈포스는 4일 모닝컨설트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24개국 CFO 261명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가 기업 비용 절감, 매출 성장, 전략적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진행한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CFO 78%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AI 활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72%는 AI가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9월 1일 결정했다.지난 4월 18일 SKT는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의 유심 정보 유효성을 확인하는 장비‘HSS’의 해킹 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5월 9일 소비자 58명은 해킹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집단분쟁조정 신청 당시 59명이었으나 중복 신청자 제외하고 58명으로 확인했다.당시 위원회는 다수의 기관이
“밤에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나면 늘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집 가까운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았습니다. 짧은 이동거리와 빠른 진료 덕분에 아이가 빨리 회복됐어요. 큰 병원 못지않게 야간에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동네 병원이 있다는 게 참 다행입니다.”아이의 갑작스러운 발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발언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해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4일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정청래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에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조사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지난 8월 말 조국혁신당 정치 아카데미 강연에서 성비위 사건에 대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 “개돼지의 생각” 등의 발언을 해 2차 가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문제가 된 발언은 조국혁신당 소속 당직자가 상급자에게 성추행을
웹젠은 4일 '뮤 : 포켓 나이츠'의 브랜드사이트를 열고,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 작품은 '뮤' 장르 다각화를 위한 방치형 게임이다. 태국 필리핀 등에서 소프트론칭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국내외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이 회사는 또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클래스별 전직 정보와 스킬 영상 등을 공개했다. 향후 GM 노트 및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본격적으로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준비에 돌입한 홍명보호의 측면도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누구도 확실하게 주전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측면에서 치열한 자리다툼이 벌어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늘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보다 아래로 평가받던 팀만 상대했던 홍명보호가 강팀을 상대로 펼치는 평가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두류3동의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달서구 두류3동 금봉경로당 일원 약 5만 6천㎡ 규모의 노후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는 2026년부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해 ‘연풍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초등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가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는 신도시 지역과 달리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교육·돌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설치됐다.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는 지난 3일 지속가능한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발굴을 위해 국내 에너지 선도기관들과 함께 ‘RE100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제주TP 에너지센터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RE100협의체 등 주요 에너지 기관들이 참석해 제주지역의 RE100 이행을 위한 전략 과제와 협력방안들을 논의했다.이도헌 제주TP 배터리산업팀장은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운영 현황 및 산업 육성 계획’을 주제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기반의 협력
보쉬와 알리바바 그룹이 첨단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 운영, AI 기반 혁신, 전자상거래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탄야 뤼케르트 보쉬 경영이사회 멤버 겸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알리바바의 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역량, 전자상거래 시장 도달력을 보쉬의 모빌리티·산업 기술·소비재 분야 전문성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효율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