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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 청도 에듀캠프

청도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 2025 청도 에듀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청도뿐 아니라 경북 지역 10명의 미술교사들이 참여해 농촌 지역 중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자원과 예술적 체험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된다. 캠프는 경북 각지의 미술교사들이 세 달간 준비한 융합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청도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2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 10억 원, 건축물 15억 원에 대한 것으로, 납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해당 부동산 소유자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와 주택이 과세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20만 원 미만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전년과 동일한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43~45% 수준으로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당초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행사장 사정으로 인해 1주일 순연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양읍 일원에서 개최한다.‘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매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경산에서 여름 더위를 식히고 도심에서 즐기는 복합 물놀이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축제의 핵심은 90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로, 도심 한가운데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
영덕소방서가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21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단순한 비응급 환자 또는 허위신고로 119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소방력 공백이 발생하고 그 사이 생명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제때 이송되지 못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에 대해 119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현행 기준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산시와 청도군이 시민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방역에 돌입했고, 청도군은 응급복구 완료 후 정밀 피해 조사와 체계적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경산시, 침수지역 중심 선제 방역 돌입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수인성·매개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협회는 24일 내년에 개최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페드로 로마 GK코치와 누노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가 새롭게 선임됐다고 밝혔다. 두 코치 모두 포르투갈 출신이다.페드로 로마 GK코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가까이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바레인 축구대표팀 GK코치로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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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 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이 그랜드 오픈 기념 가전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 기간은 사전 예약이 7월 31일까지, 1차 본 행사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2차 본 행사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LG전자 베스트샵 대전본점은 MESH LED 미디어를 보유한 플래그십 매장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매장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행사 제품 특별 혜택, 웨딩 가전 특별 혜택, 입주/이사 가전 특별 혜택, 지역 상생 협약 기념 이벤트, Apple 제
김만식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스타트업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독일의 글로벌 기업과 협업 방안
노무현과의 첫 만남 사법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중 노동법학회에 들어가 관련 책들을 섭렵하고 조직 활동에 충실히 임하던 어느 날이었다. 하루는 꽤 이름난 변호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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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은 25일 인공지능 산업의 공공책임 강화를 골자로 하는 ‘AI 국가책임 강화 4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의된 4법은 △공공데이터법 일부개정법률안 △인공지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 등 총 4건이다.최 의원은 “AI는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대응 방식이 핵심”이라며, “국가는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을 위한 데이터 제공과 제도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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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배우 변우석의 팬덤 ‘우체통’으로부터 오늘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 위한 후원금 5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K-POP 덕질 필수 플랫폼 ‘포도알’에서 진행된 7월 라이징스타 스타덤 투표에서 변우석이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팬덤 ‘우체통’이 배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뜻을 담아 준비한 나눔이다.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정이 일상을 회복할
코리아데일리 류승우 기자 | 신동엽 연세대 교수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2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청소년의 온라인 도박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메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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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가 전례 없는 인기 속에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24일 기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465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800만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날 전국 다섯 개 구장에는 총 8만487명의 야구팬이 입장했다. 특히 잠실, 대구에서는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열기를 더했다.올해 프로야구는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26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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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도배전문학원을 방문해 도배업종에 대한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전통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도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청년들은 도배 작업 과정과 재료 사용법, 업종의 특성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도배 시공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현장 체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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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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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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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용담1동·삼도2동‘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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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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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비서관, 與 지탄 끝에 ‘자진 사퇴’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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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시리즈, 역대 최단 흥행 돌파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 직후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최고 성능과 가격 동결 전략에 힘입어, 국내 사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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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마니교통에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
인천 서구는 24일, ㈜마니교통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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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설 특성화고 학과편성 논의에 '관광과' 왜 배제됐나
제주지역에 새롭게 신설되는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의 학과 편성에 대한 연구용역 검토 과정에서 관광계열 학과는 검토 대상에서 아예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관광도시인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이 제대로 감안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현재 관광계열 학과 위주로 편성된 제주고등학교가 일반고 전환이 추진되고 있어, 자칫 제주 특성화고에서 '관광교육'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번 논란은 지난 23일 열린 ‘신설.전환 특성화고 및 학생 맞춤형 직업체제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학과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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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기아 전기차에 통합 열관리 시스템 첫 공급
현대위아가 기아의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 차량에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자동차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현대위아는 기아 전기차 ‘PV5’에 실내 에어컨과 히터를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급을 통해 현대위아는 기존 구동 부품 중심에서 벗어나 공조 시스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를 위해 냉난방공조와 쿨링 모듈을 자체 개발하고, 전기차 특성에 맞춰 경량화와 소음·진동 최소화 등 패키지 최적화를 적용했다.해당 부품은 영상 65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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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정현 학회장 상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위메이드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위메이드는 위정현 학회장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30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서울동부지법은 위 학회장이 지난해 5월부터 주장한 ‘위믹스 로비 의혹’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했다. 위 학회장은 그간 성명서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위메이드가 국회의원과 보좌진에게 위믹스를 무상 제공하고 P2E 게임 로비의 중심에 있다는 주장을 펼쳐 왔다.이에 위메이드는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같은 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