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일, 2025년도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4기' 입주작가 3명을 최종 선정했다.서류심사를 통과한 9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최종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고사리, 이수진, 이현민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이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별관 스튜디오에 입주해 8개월간 창작활동에 들어간다.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은 단순한 창작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성과 실험성, 공공적 감수성을 동반한 예술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