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처리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군민 만족을 위해 민원처리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민원응대 친절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우수 부서와 공무원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은 △친절도 평가 우수 부서·공무원 △미소·친절 공무원 △민원처리 단축 우수 공무원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현장 친절행정 실천과 공감 있는 민원 응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제7회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공직자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초청 명사는 올해 7월 명예 구민으로 인연을 맺은 김상욱 국회의원으로, 그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맞서면서 80년 5월 광주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전하는
울릉교육지원청은 15일 울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인증서 수여식 및 울릉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성실히 이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생들이 내고장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전의식과 성취 경험을 쌓도록 지원
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울릉크루즈㈜와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 및 시민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릉크루즈는 포항과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운항하는 해상 관광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내륙 중심 도시 영천과 동해 대표 해양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생형 관광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협약에 따라 영천시민은 울릉크루즈 여객선 이용 시 최대 20%의 운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천시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내륙 교통 요충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다문화정책 전문가와 가족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 20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년간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다문화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경상북도 다문화정책 20년의 성과와 앞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조 강연,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정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기조 강연에서는 전기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 2,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 원 한도 내
경북소방본부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소방인력 1만 5,926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1,035대를 24시간 즉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대형화재 등 각종
예고됐던 철도 총파업이 유보되면서 23일 열차 운행은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전국철도노조는 정부가 성과급 지급 기준 조정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23일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총파업은 일단 유보됐다.정부가 제시한 조정안은 내년 성과급을 기본급의 90% 수준으로 적용하고 2027년에는 10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조는 즉각적인 파업에 나서는 대신 23일 오후 2시에 열릴 공운위 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파업이 유보됨에 따라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10대부터 30대까지는 아직 유연한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보다 양이 중요한 시기이다. 반대로 40대부터는 시간이 적고, 효과성이 필요한 시기라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이처럼 해당 챕터에서는 각 세대에 맞는 외국어 학습 방법을 뇌인지적인 관점을 근거로 설명한다. MZ 세대를 위한 외국어 학습법10~30대는 뇌과학적으로 가장 외국어를 폭발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기다. 2018년 MIT 연구 중 하나인 에서는 CPH에 대한 최신 해석은 청소년기를 넘어 30대에 해당하는 성인기에도 높
속보=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결렬의 책임을 지고 결국 사퇴했다.2023년 5월24일 충북대 총장으로 취임한 그는 임기를 1년4개월여 앞두고 중도하차하게 됐다.고 총장은 22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3∼4일 투표에서 교수·직원·학생 3주체 모두의 반대라는 결과가 확인됐을 때 그 뜻을 존중하고 총장직을 사직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지만 총장으로서 마지막까지 감당해야 할 책무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지 않을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생성과 제주의 돌문화, 설문대할망신화, 민속문화를 집대성한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구성됐다.제주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에 얽힌 전설을 넓은 ‘곶자왈’에 다양한 돌문화 유물과 자료와 전시공간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접하고 관람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이다.2023~2024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제주의 대표적인 문
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는 국방 AX 촉진을 위한 군산학연 협력체 ‘국방 AX 협의체’ 발족식에 주관운영기관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는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폭넓게 참여해 판교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AI·ICT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 출연연구기관이 협력해 국방 AX 발전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국방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군 특화 AI 교육과정에 대한 기업 멘토링 ▲판교 국방 데이터랩 활용 ▲국방 전문가 컨설팅 ▲국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현대건설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소와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소의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하며, 계약금액은 6684억원이다.계약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이며, 공사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에서 진행된다.계약금은 선급금 없이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하는 조건이다. 현대건설의 최근 매출액은 32조6702억6805만99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교육 분야 AI 전문 기업 유비온과 대학 공동사업 및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라온시큐어와 유비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기반 신원 자격 발급·검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와 국제 표준 디지털 배지 플랫폼 ‘옴니원 배지’를 유비온 통합 학습관리 솔루션인 ‘코스모스 LXP’에 적용해 디지털 교육 인증, 학습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