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가 김포공항 고도제한과 관련해 합리적 기준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며 1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규제개혁 특위는 지난 20일 제5차 회의를 열어 'ICAO 국제기준 발효에 따른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의 합리적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서울시 규제 철폐 추진 현황 점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 개혁 방안 마련 등을 목표로 지난 1년간 활동했다.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엔 산하 항...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이언주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영국 하원 산업통상위원장인 리암 번 의원을 만나 한-영 두 나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이언주 의원은 "미·중·러 등 초강대국 중심의 신제국주의 세계질서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캐나다, 인도, 브라질 등 중견 선진국들의 역할 및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리암 번 의원은 "패권적 세계질서 흐름 속에서 중견국 간 다자협력이 중요해졌다"며 이언주 의원의 의견에 적극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7일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최 의장은 이날 경선 불참 입장문을 내어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 서초구청장의 4년 전 공천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 면죄부를 줬다"며 경선 불참 이유를 밝혔다.최 의장은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며 "공관위 결정에 명분을 보태는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다시 말해 ▶이번 경선
도시가스 패키지 법안이 15일 국회에 제출됐다.도시가스 배관 시설 설치 사업을 공익사업으로 명확히 규정해 사는 곳이 어디라도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안이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도시가스 배관시설 설치사업을 공익사업의 범위에 명시적으로 포함해 토지 수용·사용 근거를 마련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혀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쳐 성안됐다.개정안은 김 의원이 지난 4
해양환경공단이 예산에 국민 목소리를 직접 담는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해양환경공단은 대국민 해양 환경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정 운영을 위해 '2026년 KOEM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해양환경공단의 ▲해양환경 보전·관리 ▲해양환경개선 ▲해양오염방제 ▲해양환경 국제협력 ▲해양환경 교육·훈련 등 주요 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해양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조작기소 국정조사와 관련해 "대북송금의 공범 이화영도 모자라 인터폴 적색수배자, 사기범, 북한 공작원까지 총동원하고 있다"고 개탄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어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국정조사를 보면서 깊은 한숨이 나왔다"며 이렇게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배상윤 KH 회장 이분은 4년째 해외 도피 중인 '인터폴 적색수배자'다. 그런데 사실확인서를 어떻게 받았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혹시 물밑에서 배 회장과 소
코레일유통이 철도 굿즈 신제품으로 의류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철도 굿즈의 라인업 확장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기존 열차 모형 블록과 기념품 중심에서 의류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힌 첫 사례다. 티셔츠는 케이티엑스 등 철도 지식재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3종으로 출시된다. 간결한 케이티엑스 로고를 전면에 적용하고 후면에는 철도와 열차 주행 장면을 담아낸 그래픽 아트를 배치했다. 색상은 흰색과 검정 2종으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티셔츠는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현대백화점이 판교점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대규모 ‘펫페어’를 연다. 패션 상품부터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반려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15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판교점 10층에서 ‘펫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수제 간식, 유모차, 가구, 소품 등 관련 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의 타액을 채취해 40가지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간이 유전자 검사와 동물 교감 상담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18일 오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군은 '군민 중심 활력 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증평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정주형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목표는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7400명, 7600명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직전 3년간 평균 일자리 실적을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
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해양과학교육 콘텐츠 체험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관련 국·실·과장, 경상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 담당팀장, 교육·콘텐츠·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해양수산부의 해양 교육·문화사업 유치를 위한 기
대단한 용단이었다. 평생 수영장 문턱 근처에도 가본 적 없던 내가 희수喜壽를 목전에 두고 물속에 몸을 담글 결심을 하였다. 검버섯이 내려앉은 얼굴과 세월의 무게로 늘어진 살결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과감히 수영장 문을 두드린 건, 병원 순례를 마쳐도 가시지 않는 어깨와 다리의 통증 때문이었다. ‘운동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의사의 권유에 솔깃했다.어린 시절, 동네 냇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댔던 기억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어 나를 물가에서 멀어지게 했다. 수영을 배우겠다는 거창한 꿈은 애당초 접어두었다. 그저 한 달이
전세보증금의 20%만 부담하면 비아파트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전국에 4200가구 공급된다. 신생아가구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최장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신생아가구와 다자녀가구를 1순위로, 신혼부부를 2순위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유형은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세임대주택이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 내에
롯데칠성음료가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를 통해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였다. 100% 재생 플라스틱 페트병 적용 제품도 확대하며 감축 로드맵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플라스틱 용기 기술 혁신을 통해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을 감축했다.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생산,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ESG 경영을 추진한 결과다.앞서 회사는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203
서귀포시 방문단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우호도시인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열린 ‘제6회 중국 국제소비품 박람회 & 샨야 국제 요트전시회’,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제20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해 친선을 도모했다.‘제6회 중국 국제소비품 박람회 & 샨야 국제 요트전시회’는 중국 상무부와 하이난성이 주최한국가급 4대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70개국에서 1500개 기업이 참여했다.서귀포시 방문단은 샨야시 외사판공실 국장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박람회 행사에 서귀포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서귀포시와
GS건설이 인도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해 현지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노후 풍력발전소 리파워링과 하이브리드 발전 모델 구축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21일 GS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인도 델리에서 허윤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기업 아리 에너지, 인도 풍력발전 기업 수즐론 에너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도 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아리 에너지와는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대구 수성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