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년 만에 ‘400%’대의 부채 비율 굴레를 벗으며, 재무 건전성 청신호를 켰다. 다만,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누적 민수용 미수금은 14조원에 육박하는 13조8649억원으로 집계, 여전히 2024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했을 때 이를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기록해 둔 것으로 일반적인 기업 회계 기준에서는 적자로 처리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