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이자 안산동산고등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개교 기념식에 참석한 장윤정 의원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장 의원은 축사에서 “안산동산고는 지난 30년간 기독교 정신과 지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리와 인성, 사랑을 전해온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설립자 김인중 원로목사, 김성겸 이사장, 문승용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 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경기도의료원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은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원장은 지난 15일 의료원 집무실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경기도의료원이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든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심각성과 문제 해결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 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인 13일 영남권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김 후보는 전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1박을 한 뒤 이날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이 지역 출신 항일운동가 김태련 지사 등의 묘에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김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신암선열공원에 대해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여서 역사적 의미가 크나큰 곳"이라며 "독립지사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난 것처럼 저 김문수 역시 구국을 위한 필사즉생의 각오로 뛰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는 이어 국민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 보건교육실 ▲ 구강보건센터 ▲ 주민건강센터 ▲ 운동처방실 ▲ 심폐소생교육실 등 다양한 보건소 시설을 견학한다.또 ▲ 혈압·혈당·솔트검사 ▲ 인바디검사 ▲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활량 검사 ▲ 구강세균검사 및 불소사용법 체험 ▲ 심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 등의 훈련을 참관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13일 병종별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했다고 14일 보도했다.특수작전 구분대들의 전술종합훈련, 전차병 구분대들의 대항 경기, 시범화력 협동훈련이 이날 있었으며 이는 7번째로 열리는 훈련일꾼대회의 강습 체계 안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소개했다.훈련은 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에서 열렸고 국방상 노광철, 총참모장 리영길, 총정치국장 정경택 등이 수행했다.김정은은 과학적 전투훈련 체계 수립을 강조하면서 "우리 혁명무력이 맡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
전남 함평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이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 생태 교육과 체험형 오락을 융합한 복합 공간을 만드는 이 사업에는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은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4개의 실내 테마 체험관과 야외 가족 체험 및 모험 놀이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에듀테인먼트파크는 함평의 ‘나비·곤충’이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기존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팀 그뤼테마이어 독일 아헨특구시장을 포함한 22명의 대표단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기업 및 기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대표단은 간담회와 함께 안산시 주요 혁신 기관인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 안산사이언스밸리 ▲ 지역 내 기업 ㈜테스토닉 등을 방문했다.시와 아헨특구시는 지난 2019년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공식 체결한 이후, 경제 및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은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7명이나, 제주 지역에서는 6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일제히 부착돼 궁금함을 갖게 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까지 제주시 577곳, 서귀포시 287곳 등 총 860여 곳의 건물 외벽이나 담벼락에 선거 벽보를 부착하거나 내걸었다. 각 지점에 부착된 선거벽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 총 6명의 벽보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권력구조 개편 개헌안을 꺼내 들었다.두 후보 모두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편을 주장했는데 세부안과 개헌안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이 후보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김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안으로 맞불을 폈다.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통해 정권의 책임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하되 집권 이후 치러지는 대선에 다시 한번 출마할 수
봉개동 명도암 무극대도 본소 위치 ; 제주시 봉개동 350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은 ‘무극대도교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제주도에서 무극대도교 교주 강승태가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으로 일제에 탄압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제주의 무극대도는 1936년 1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도주라고 자처하였다.정도령이 나타나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무극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6일 KT꿈품교실의 난청아동들과 가족 22명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 드림투어는 KT가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KT는 이를 올해 처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했다행사에 참가한 KT꿈품교실 아동들은 수원 KT위즈파크 내 연습실에서 공 던지기와 배팅 체험을 하고 기자실과 전력분석실 등 야구장 투어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설들을 둘러
양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5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의 체계적인 환경관리와 행정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1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광주 지역 유세 중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 미래 먹거리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광주 동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게임업체 및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낮은 실정인 듯 하다"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 후보는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시절, 게임에 대해 마약 ㆍ알콜 ㆍ도박 등과 함께 4대 중독 물질로 규정해 게임산업 규제를 강화해 왔다면서, 이로 인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띄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임기 연장을 위한 개헌이 아니냐는 지적에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이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 헌법상으로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 없다는 게 현 헌법 부칙에 명시돼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후보는 기념식이 열리기 직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대통령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당시 통화는 짧게 이뤄졌으며 계엄 해제안 표결과 관련된 어떠한 지시도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18일 공개된 추 전 원내대표실 설명자료에 따르면,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6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발표 내용을 간단히 전하며, 미리 말하지 못한 점을 미안하다고 짧게 언급한 뒤 통화가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통화에서 표결 관련 내용은 전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 JD밴스와 교황 레오 14세를 잇달아 만나 전쟁 해법과 평화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오후에는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회담에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함께 배석한 가운데 19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
함안군은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 13ha, 꽃길 7.2km에 조성된 봄꽃 경관단지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17일부터 꽃양귀비가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운 남강을 배경으로 만든 장관으로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꽃구경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수박, 메론 등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농산물을 5 ~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남강과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