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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교훈삼아 재발 방지에 만전”

9개월전
울산 울주군이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온양읍과 언양읍 지역의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과 대책 수립에 나선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31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재난 사태를 뼈아픈 경험으로 삼아서 다시는 이런 대형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 조사하고 예방 및 대응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온양 산불로 인한 피해 범위가 넓고 크기에,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울주경찰서에 부탁했다”며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울주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지난 4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영상에서 사진, 시, 수필까지 확대했다. 울산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44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4개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 오현석 ‘간월재 억새평원’ △영상 분야 조성빈 ‘Humanature
필리핀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이 다가오는 방학 성수기 시즌은 물론 비수기 시즌까지 대비한 필리핀 가족연수 및 주니어캠프 대상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속을 도울 뿐 아니라, 타 유학 박람회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필통유학만의 특별 혜택이다.필통유학 관계자는 "다가오는 성수기 시즌은 이미 대부분의 어학원이 마감되어 자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족연수와 주니어캠프는 1년 이상 전부터 문의가 올 정도로 수요가 높아 빠른 등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자리가 부족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제8기 울산누리 SNS 및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SNS·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남구가 ‘시책일몰제’ 추진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진 43개 사업을 정리하고 총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시책일몰제는 환경 변화로 실익이 없어지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폐지해 행정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효과를 높이는 제도다. 일몰 대상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성과 대비 비용이 과도하고 △구민 호응이 낮거나 불편을 초래하며 △행정력·예산 낭비가 심한 사업 등이다.남구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을 토대로 반복·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이어
’25.12.1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25년 3·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수여했다.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내·외부 공모로 15개 사례를 접수했으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12.9일 「제6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개 우수사례의 담당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8개 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전시개요전시명 | 2025 서울 크리스마스 아트페어주 최 | 홍익미술, 익선아트센터후 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쁘띠프랑스기 간 | 2025.
게임리서치는 16일 '묵혼 온라인'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사냥 중 얻은 '귀여운 양말'로 몬스터를 소환하고, 눈덩이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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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통장들이 적십자회비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5일 경북지사 2층 회장실에서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가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동참해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엄태봉 경상북도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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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의 창학 배경과 성장·발전과정을 담은 역사인문학서가 출간됐다.인하대총동창회가 발간한 〈역사를 잇는 미래의 힘〉은 2024년 인하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 역사학자와 언론인들이 집필에 참여해 편찬됐다.인하대학교가 우리나라 첫 공식이민인 하와이 이주 50주년을 기념해 1954년 이승만 박사가 설립한 대학이라는 창학 역사를 서두로 이승만 정부가 국책대학 성격으로 추진한 인하공과대학 설립과정을 수록했다. 또 4・19, 5・16을 거치며 1968년 故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인하학원 인수에 따른 종합대학으로의 발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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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포인트는 HCL소프트웨어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CL소프트웨어는 인도의 다국적 IT 서비스·컨설팅 기업 HCL테크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사업부로, 마케팅 자동화, 협업, 보안 테스트 도구,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등 75개 이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HCL소프트웨어의 주요 솔루션은 ▲협업 플랫폼 ‘도미노’ ▲엔드포인트 보안·자산 관리 솔루션 ‘빅픽스’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솔루션 ‘앱스캔’ 등으로, 복잡한 IT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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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 시리즈 발간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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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은 최근 열린 ‘2025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해 공공감사제도 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감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공공기관 상임감사 및 상임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감사인상을 선정한 이번 대회에서 박진이 상임감사는 감사 혁신과 청렴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박 상임감사는 디지털포렌식 감사 등 디지털 기반의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거제시는 그동안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효과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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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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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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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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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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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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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배주주 한국렌탈, 디지캡 주식 보유 증가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기업 디지캡의 사실상 지배주주 한국렌탈이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밝혔다. 이번 보고 기준일에 한국렌탈이 보유한 디지캡의 주식 수는 540만7835주로, 지분율은 41.56%로 집계됐다.12월 4일 기준으로는 디지캡 주식 534만590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41.08%였다. 이번 보고 기간 동안 주식 수는 6만1927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48%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네 차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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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31년 개통 목표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연도교 접속도로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장봉도와 신시모도를 연결하는 총 15.9㎞ 구간 중 장봉도~모도 연도교 진입도로로 활용될 모도리 일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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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키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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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대형 트레일러 과적 단속 '악순환'…책임은 오로지 운전자 몫
"과적 안 하면 일감이 끊깁니다. 하지만 걸리면 과태료는 제 몫이죠." 대형 중장비인 로베드 트레일러를 운전하는 김모 씨는 단속 현장을 떠올리면 한숨이 절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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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절대 못 잡죠”…대인고 폭발 협박글 올린 고등학생 구속 상태서 재판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인터넷에 반복해서 올린 고등학생이 구속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인천지검 형사6부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에 게시한 고교생 A군을 공중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