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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덕상1지구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충북 증평군은 16~17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한다.협의 대상 지구는 증평읍 덕상리 298-1 일대 증평덕상1지구 163필지다.경계 협의는 덕상3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민원소통과 방문 또는 전화로 경계 협의가 가능하다.유연진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경계 협의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다. 정확한 재산권...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으로 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문제는 헌법개정 문제여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관습헌법이라면서 위헌 결정까지 받은 상태여서 마음대로 이를 어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충남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개장한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응급 대응체계, 백사장과 해수욕장 내 위험 요소 점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안전 요소를 점검했다.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무사고 운영에 만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4일 “국민의힘 시의원은 민생회복지원금의 취지와 경제적 효과를 직시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정치적 퍼포먼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 “민생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필수 정책”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정책 집행에 적극 협력해 민생 회복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전액 기부’ 선언은 지역경제 회복을 가로막는 무책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 정책의 실효성을 훼손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현대백화점은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조사로 매년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인지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앞으로는 형사 사건의 판결문도 공개될 전망이다. 김기표 민주당 국회의원은 9일 하급심 판결문을 공개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대한민국 헌법 109조는 '재판의 심리와 판결을 공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법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것이다. 그러나 현행 형사소송법은 판결이 확정된 사건에 한해서만 판결문을 공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민사·행정·특허 사건의 미확정 판결문은 공개되고 있으나 형사 사건의 미확정 판결문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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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9일 발표한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여성 시대’가 활짝 열렸다.이번 인사에서 문화체육교육국장에 류일순 부이사관이 임명되면서 김애숙 정무부지사에 이어 김인영 특별자치행정국장, 김미영 경제활력국장, 이혜란 복지가족국장, 강애숙 기후환경국장 등 핵심 고위직마다 여성 엘리트들이 포진했다.5개 국에 여성 국장 시대를 연데 이어 고선애 환경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 제주RISE센터 부센터장에 임명됐다.특히, 유희숙 청년정책담당관, 김연정 세정담당관, 정은주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장, 고은영 노인복지과장, 강승향 환경정책과장,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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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9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정부가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국민 1인당 최대 55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비해 춘천시 전담 TF팀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춘천시민들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동안 단계별로 이뤄져 온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방식을 한번의 법 개정으로 일괄적으로 권한을 이양받는 포괄적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입법 준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썬호텔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와 공동으로 '포괄적 권한이양 법 정합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조문별 특례 중심의 기존 권한 이양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실효적인 ‘포괄이양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적 정합성 확보와 재정·벌칙 특례 확보방안도 함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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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는 지난 6월 17일 한우협회장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당초 6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사룟값·도축비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농협 규탄 집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농협사료 가격 인하 여부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추이를 지켜본 뒤, 집회 추진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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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9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전통시장에서 ‘쌀 소비촉진’과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알리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산 쌀 소비 확대 및 폭염 피해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제11대 임원단, 농협 임직원, 철원군 내 농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쌀국수를 나누고 홍보물을 배포했다.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수요일인 7월 9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목요일인 내일은 중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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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은 야간·주말 등 응급수술 공백 시간대에 신속한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지원해 지역 내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복부 응급질환에 대해 24시간 수술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춘 병원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목포기독병원은 연간 50건 이상의 응급 복부수술 실적과 외과 전문의 3명 이상 상주 등 요건을 충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8년 12월31일까지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간이 조정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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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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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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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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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품격 있고 독창적인 건축물 찾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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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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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엔 삼계탕’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100세대에 ‘삼계탕 100그릇’ 나눔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부녀회와 사상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1% 후원금 지원으로 이뤄졌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육수를 끓이고 닭을 삶는 등 조리와 포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금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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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가 바닥" 하반기 강세장 전환 패턴 나왔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해, 2025년 하반기에 또 다른 강세장이 펼쳐질 수 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비트코인은 지난 5월 8일 10만달러를 돌파한 후 매일 이 심리적 지지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후 6월 22일 9만830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현재 11만1800달러를 넘보며 새로운 고점에 근접해 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활동은 장기적인 신뢰 회복을 시사하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는 유출이 상당히 우세함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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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홍콩전 ‘젊은피 실험’ 이어간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을 치른다.일본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7일 열린 중국과 첫판에선 3대0 완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대회를 시작했다.대회 특성상 유럽파 없이 선수단을 구성한 가운데, 그간 대표팀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거나 이번에 처음 대표팀에 뽑힌 K리그의 유망주들이 기대만큼 활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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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MVP 감보아 “몸상태 좋아…후반기에도 기세 잇는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를 상위권에서 마무리하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새 왼팔 투수 에이스 알렉 감보아다.감보아는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이 8일 발표한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기자단 투표 35표 가운데 85.7%인 30표의 압도적 몰표를 받았고 팬 투표에선 전체 42만9664표 중 24.5%인 10만5152표를 획득해 여유 있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롯데 선수의 월간 MVP 수상은 2023년 4월 나균안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또한 시즌 도중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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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순항’ 알카라스, 노리 꺾고 4강행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3연패 달성에 2승만을 남겨뒀다.알카라스는 8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홈 코트의 캐머런 노리를 불과 1시간 39분 만에 3대0으로 물리쳤다.3년간 윔블던에서 한 번도 지지 않은 알카라스는 대회 19연승을 이어가며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윔블던에서 3년 연속으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사례는 로저 페더러의 2003~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