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화기에 예측 정보에 따라 전문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사과, 배 개화기에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하므로, 제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부 농가에서는 약해를 우려해 개화기 약제 살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개화기에 스트렙토마이신이나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이 포함된 항생제를 고농도로 살포하면 잎끝이 노랗게 변하는 약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꽃의 결실이나 열매
충북 제천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개화 전과 개화기 1·2·3차 등 총 4회에 걸쳐 방제해야 한다.  지역별 생육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상 여건을 고려할 때 3월 하순 개화 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특히 개화 전 방제는 사과와 배 꽃눈이 튼 직후 실시해야 효과가 높다. 약제 살포 시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약제 공급 장소에서 배부되는 안내문이나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확
영양군은 올해 벼농사에 앞서 볍씨 종자소독을 위해 온탕소독기 6대를 관내 벼 육묘장 운영 농가에 보급하였다. 벼 온탕소독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바로 식혀서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성 병을 예방하는 데 약제 침지소독보다 효과적이다. 특히 현재 공급되는 보급용 벼
영주시는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개화기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방제약제 4종을 확보하고,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3,300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무상 공급을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충남 보령시는 양봉농가 경영 안정 및 육성을 위해 자동탈봉기와 방독면 등 총 3500만 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동탈봉기 20개, 응애류 방제 작업 시 사용하는 농약, 유기산 등 약제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독면 1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동탈봉기는 통당 평균 15~20분 걸리던 탈봉 작업을 1분으로 단축해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약제 사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농가는 70% 이상이지만 방독면 사용률은 15%에
본격적인 벼 육묘철이 다가오면서 키다리병 등 초기 병해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키다리병뿐만 아니라 마름증상, 생육불량,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발생하는 사례가 늘면서 종자처리 단계에서의 약제 선택이 수량을 좌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벼 재배에서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종자 소독시 방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앙 후 본답까지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온 변화가 커지면서 육묘 과정에서 생육이 불균일해지거나 모판 병해가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11개 시군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총 29억 8000만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제에 나선다.과수화상병은 봄철 개화기에 꿀벌 등 방화곤충을 통해 꽃으로 전염되는 치명적인 병해충으로,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꽃이 피는 시기를 과수화상병 방제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농가에서는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 위험 시기를 예측해 주는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알림 문자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
‘좀비 모기’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강력한 살충제를 뿌려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 모기를 말한다. 의료계의 ‘슈퍼 박테리아’도 같은 맥락이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세균의 출현은 약제 저항성이 얼마나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항성 개체의 등장은 특정 분야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물과 약제가 공존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현상이며, 확산 이후에는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경계가 필요하다.농업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작물에 피해를 주는 곰팡이와 해충은 농약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며 점차 적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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