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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해양수산 일자리 120개 창출

최근 동해안을 포함한 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도가 해양수산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불타버린 해안가 정비와 올여름 바닷가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공근로형 일자리 120...
문경시가 가은읍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문경시가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 착수 전 주민
LG디스플레이 ‘품앗이’ 봉사단과 산동읍 청년협의회가 공동으로 지난 8일 산동읍 경로당 5개소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품앗이’ 봉사단의 창단 이후 첫 공식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단원 15명이 참여해 팔각정 도색, 방충망 교체 등 다방면
경북도는 9일 경주시와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운동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대구지방변호사회가 9일 대회의실에 마련한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3주기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대구변호사회 회원들은 방화 참사가 발생한 시각인 오전 10시 55분 변호사와 5명의 법률사무종사원 등 희생자 6명을 향해 묵념했다. 방화 참사 이후 지정된 법률사무소
경찰이 치매나 심혈관 질환 등 운전 능력에 장애가 되는 질환을 가진 고위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이나 의사, 경찰 등이 운전자의 상태를 판단해 수시 적성검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3자 신고제’도 함께 검토 중이다. 9일 경찰청과
대구교통공사가 전동차 내 화재 예방과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14시간전
2025 태화강 마두희 축제 이틀째인 14일 울산 중구 성남동 태화강 둔치에서 큰줄당기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이 징을 치며 큰줄당기기 시작을 알리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6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원내대...
15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교원 단체들이 지난달 제주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정을 요구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17시간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안 의원에 대한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유튜브·인터넷 방송 채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비법인사단 미래발전포럼은 14일 안 의원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전했다. 미래발전포럼은 안 의원의 정책 활동을 지원해 온 비법인사단으로 고발대상은 '민주픽', '시사잼', '옳소TV', '편들어주
18시간전
■ 구연례 안나씨 별세, 송수영씨 모친상 = 14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16일 05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경북도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재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 되었다고 14일 밝혔다.해당지역은 영덕은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다.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마을단위로 마을 공동체 회복 등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사업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특별재생제도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재난피
19시간전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강력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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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식 경민산업 대표 빙모상=6월14일, 빈소=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6월16일 08시. /나무신문
21시간전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18일부터
22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19~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1.5% 내에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또 연소득은 6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에 거주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등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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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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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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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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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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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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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 25주년, 새 정부에 보내는 염원과 기대
25년 전 오늘,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놀라운 일 중 하나가 벌어졌다. 꿈에서나 생각해 봤을까? '원쑤같던 남북'의 정상이 만났다. 분단 이후 최초로, 고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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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지역의 특수성과 인구·산업 구조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역 주도로 기획하고, 고용노동부의 심사와 선정을 거쳐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관세 등 대외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3개월간 고용 둔화가 발생한 일정 규모 이상의 업종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도는 환율 상승과 내수시장 침체 등 관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 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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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실향민 모여 평화 그리다…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 성료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축제는‘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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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해도 외면받는 5G 알뜰폰…새 정부 '안심 요금제'로 돌파구 찾나
알뜰폰 업계가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만원대 5G 데이터 20GB 요금제가 기대보다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전국민 데이터안심 요금제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1만원대 5G 20GB 요금제는 지난 2월 첫 출시 이후 석달여가 지났지만 기대보다 반응이 미지근한 모습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알뜰폰 5G 가입자는 40만5682명으로 전월보다 1만805명 증가했다. 1만원대 5G 요금제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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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형 농촌여행 본격화, 8가지 테마로 즐기는 체험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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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춘천에서 본격 추진된다.춘천시는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핵심은 ‘ROMANTIC’이라는 춘천의 색을 담은 키워드와 지역스토리텔러로 구성된 8가지 테마 여행상품이다.각각의 테마는 농촌자원에 색다른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현재 △강변 카누여행, △낭만 런트립, △숲속 치유여행, △춘천문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