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첨단 기술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2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에는 본사 이전을 검토하거나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11곳과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등 투자기관 2곳이 함께했다. 회의는 스타트업의 기술력 소개와 기관별 창업 지원 방안 공유, 협업 기반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