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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환경 점검 강화

새만금개발청이 폭염으로 인한 새만금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혹서기 근로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산업단지 매립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등 27개 건설 현장이며,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도 예외 없이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새만금개발청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 제공 ▲냉방·통풍 장치 및 그늘막 설치 ▲폭염 작업 시 휴식시간 준수 ▲개인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체계 등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한국CM협회가 설계·시공VE 우수 CM사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CM협회가 건설VE·LCC 기술 발전과 실무 적용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설VE·LCC위원회는 5년 이내 설계 혹은 시공 VE 우수 적용 CM사례를 모집 중이다.CM협회 건설VE·LCC위원회는 VE, LCC, BIM, EVMS 등 건설관리 핵심 기술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방안을 연구, 업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참가 희망기업은 7월 말까지 최근 5년 이내 CM 수행 프로젝트 중 설계 혹은 시공V
조합장 해임과 비대위 출범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됐던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홍보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1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마련한 첫 번째 단독 홍보설명회는 약 300여 석 규모의 행사장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조합 내부 혼선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이 자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가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강한 사업의지를
한국서부발전은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했다.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일대의 화공약품 판매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화학물질의 증발 및 반응성이 증가해 화재, 폭발, 누출 등 화학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한강환경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지 화공약품 판매점을 직접 방문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했다. 실제 유해화학물질 사고 사례 중심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해 경각심을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한다.지난 1월 개최된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불합리한 건축심의 제도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개정을 통해 자치구 심의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건축심의 절차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자치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216개 항목에서 78개 항목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면
부산시가 오는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는 ‘서로 연결된 지구’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고 해양·대기·극지 과학의 최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플랫폼이다.국제 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이 주최하고 산하 국제 기상학 및 대기과학협회, 국제
오리온은 24일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이 확인돼 시중에 유통 중인 15억 원 상당의 제품을 전량 자율 회수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유통처에 판매 중지를 요청했고, 해당 사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렸다.회수 대상 제품은 전날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나 오리온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소비기한 내 제품은 환불받을 수 있다. 참붕어빵 슈크림맛은 제조 라인이 다르기 때문에 회수 대상이 아니다. 오리온은 이번 주에만 곰팡이와 관련한 소비자 제보가 7건 접수되면서 제
11시간전
극한 호우 피해를 겪으면서 하천의 준설과 정비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도가 덕천강과 경호강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그동안 높이 제한과 낮은 사업성 때문에 20여 년간 재개발이 지지부진 하던 곳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 동안 막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가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 2025’의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자사의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66X+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공식 파트너로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됐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14시간전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경남도의회를 찾아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합천 등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서울시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함께했다.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특히 딸기 재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설명에 "
진해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경남도 폭우피해 복구모금 가요콘서트를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마엔터테인먼트 주최, 백마예술공연단 주관, 경남도민신문, 모연암, 온누리산악회, 슈에뜨브레드, 가수 윤정 님아TV, 스타가수 진행자TV, 스타가수 안나경TV, 사계절냉면옥산숯불생고기 등이 후원한다.이번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서 많은 손길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이렇
최근 일부 보도를 통해 제기된 인적분할 임시주주총회 위임장 수령 절차 의혹과 관련해서 하나마이크론은 "모든 절차는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의결권 대행사의 허위 위임장 작성 지시는 사실무근"이라고 24일 밝혔다.하나마이크론은 이달 16일 임시주
14시간전
과거사 해결의 모범 교본이자 4·3사건을 집대성 한 ‘제주4·3 추가 진상보고서’를 놓고 파열음이 일고 있다.24일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년 반 동안 국비 28억원을 투입한 4·3 추가 진상보고서 초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초안은 2000쪽 분량으로 제주지역 전 마을의 피해실태는 물론 재일제주인 피해, 미군정의 역할, 군·경 토벌대의 작전 지시·학살 주체 등 방대한 내용을 수록했다.그런데 4·3중앙위원회 분과위원회와 제주4·3연구소는 2023년 11월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초안에 대한 분과위 심의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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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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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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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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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기반 네오뱅크 ‘다코타’, 1250만달러 투자 유치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이 창업한 네오뱅크 다코타가 125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벤처펀드 코인펀드가 주도했으며, 크라켄 벤처 부문 트리톤벤처스와 디지털커런시그룹 등도 참여했다.포춘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형 계좌, 체크계좌 등 은행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은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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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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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열공하는 금융위...전 직원 활용 역량 키운다
금융위원회가 직원들의 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AI에 대한 이해와 분석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전문강사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시간 동안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금융위에서는 IT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들, 금융IT 정책과 관련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IT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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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행동포럼, “YTN 사영화는 불법… 방송법 개정으로 공정언론 회복해야”
국회의원 연구단체 ‘민생과 혁신을 위한 개혁행동포럼’이 24일 ‘국민주권방송 실현’을 위한 현장간담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YTN 사영화 무효화 및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행사는 ▲언론노조 YTN지부 간담회 ▲공개 기자회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윤석열 정부 시기 진행된 YTN의 민영화 절차가 **정치적 목적에 따른 불법 행위**였다는 주장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언론노조 YTN지부는 “유진그룹의 YTN 장악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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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를 동물로, 기계로 인식하는 참상 드러났다"
전라남도 나주 소재의 한 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매다는 등 인권 유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즉각 사실관계 확인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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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방송장악 피해자들, “이재명 정부는 후속 조치로 언론 자유 회복해야”
윤석열 정부 시절 해임된 방송사 전·현직 이사진과 관계자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위법·부당한 해임 조치에 대한 실질적 후속 조치를 이재명 정부가 책임지고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의철 전 KBS 사장, 권태선 전 MBC 방문진 이사장, 유시춘 전 EBS 이사장,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을 비롯해 KBS·EBS 전 이사들과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선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이 감사원, 권익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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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의원 “국민의힘 당직자 자처한 안창호 인권위원장, 즉각 사퇴해야”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회의원이 24일 논평을 통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해 “국민의힘 당직자처럼 행동한 수장은 더 이상 인권위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신 의원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했다 철회한 지영준 변호사와 안 위원장이 추천 이전에 접촉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는 “국가인권위원장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신 의원은 “지영준 변호사와 안창호 위원장은 모두 극우 성향 인사로,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을 ‘신념’으로 정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