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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학 총장 전원 남성…'여성 리더십' 여전히 실종

2개월전
인천지역 캠퍼스에서도 '서육남' 총장 공식이 일부 읽힌다. 지역 상아탑을 이끄는 총장 대다수가 남성인 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하면서, 대학 리더십의 '다양성' 문제를 고민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교육부와 인천 각 대학 등에 따르면 인천에 본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지방분권 정신을 포함하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재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17개 시도가 곧 대한민국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에 90% 집행률을 기록하며 속도감 있는 성과를 냈지만, 일부 지역에서 불법 현금화 시도 등의 악용 사례가 발생해 당국이 특별단속에 나섰다.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광산구 6건, 서구 2건, 남구 1건 등 총 9
인천 중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31일 오전 9시18분쯤 중구 남북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분 만인 오전 9시28분쯤 불길을 초기 진화한 후, 화재 17분만인 오전 9시3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AI 선도대학 유치는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니다.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전략이다.”오지훈 경기도의원은 하남시 고등교육기관 유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내세운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그는 “고등교육기관 유치는 단순히 캠퍼스 구축을 넘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락 페스티벌 누적 관객 수는 15만여명을 기록했다. 락 페스티벌에는 영국 브릿팝 밴드 펄프와 얼터
넥슨이 이날 2025 아이콘매치에 바르셀로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 선수의 출전 확정과 더불어 티켓 선예매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고객의 보장 선택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별 니즈에 맞춘 보험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NH모두안심재해보험’ ▲‘심플한NH재해보험’ ▲‘건강플러스NH통합보험’으로, 재해와 건강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가입 가능한 간편형 재해보험으로, 남자 40세 기준 월 5,000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된다.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재해사망 시
컴투스 주가가 신작 론칭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9% 상승한 3만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개장 시점에는 3만 820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했다. 이후 큰 낙폭 없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 론칭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11일 캐릭터명 선점을 통해 유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작 출시 기대감과 함께 투자자
2시간전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자구간 본공사가 착공됐다.인천시는 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가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끝내고 4일 국토교통부에 통합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72개월의 본공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지티엑스비는 주요 8개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 협상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GTX-B 노선은 송도국제도시~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여의도역~용산역
2025년 8월 1일, 현명그룹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대사 회의실에서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비롯한 이탈리아의 주요 산업 및 무역 기관장들과 함께 글로벌 문화산업의 동
3시간전
진보당 울산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내란 특검팀은 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 의해 고발된 김기현·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그동안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내란공범, 범인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를 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해 특검이 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지난 5일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낸 국가배상 소송에 대한 상소를 포기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경기도도 6일 상소 포기를 선언했다. 법무부는 5일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원칙적으로 국가가 제기한 상소를 일괄 취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감학원 피해보상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경기도도 즉각 상고를 포기, 취하한다”고 항소 취하 방침을 밝혔
중부뉴스통신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 및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체결한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및 산업진흥
최근 다양한 키보드 제조 업체에서 가성비를 높인 고급형 멤브레인 키보드를 선보이고 있다. 몬스타기어에서 선보인 X198 키보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멤브레인 키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무접점 키보드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키감을 구현했다. 100키 레이아웃의 유선 키보드로, 멤브레인의 조용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사무/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두루 갖췄다. 뛰어난 타건감몬스타기어 X198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무접점과 유사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키를 누를 때의 반발력과 소음 억제
3시간전
대구광역시는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이는 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국가도시공원’은 국가 차원의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의 보전, 국토균형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그동안은 현행법상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전국적으로 단 한 곳도 지정된 사례가 없는 상황이었다.이번 개정안에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완화(부지면적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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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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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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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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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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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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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정부-지자체 협력,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해야”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올해 전국 전기차 보급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금 차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됐으나, 2025년도 들어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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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600명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0회 경북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마련됐으며, 조리 현장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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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기술창업 기업의 특허 출원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특허 확보와 기술 보호, 기술 기반 사업화 등을 전 주기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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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 첫 행보로 인명사고 현장 찾아
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이번 인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다.송치영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역임하며 포스코그룹 내 안전 분야는 물론 경영 전반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송치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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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점검 실시… 원산지 표시·위생 상태 집중 점검
농협 경제지주는 6일, 식품안전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수준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식품안전점검에서는 ▲농산물의 정확한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청결상태 ▲설비 및 시설의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판장을 통한 농산물 유통 전반의 위생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