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노사가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념식 대신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한전KDN은 지난 28일 한전KDN노동조합 창립 24주년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한전KDN 노사의 이번 봉사 활동은 노조 창립 기념일에 진행하던 형식적 행사를 지양하고 노사 구성원이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서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과 정수옥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봉사 참여자 20여 명은 광주․전남지역 3개 복지시설을 찾아 생필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 세부안에 합의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액을 2000억 달러로 하고, 그 집행을 연간 200억 달러 범위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외환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피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다.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당장 서
현대차그룹은 29일 한미 관협상 타결로 한국 수출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안도감을 표하며 향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집값이 떨어지고 가격이 유지되면 소득은 쌓여 있을 테니 그때 집을 사라.”최근 사퇴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전 차관이 한 말이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를 잡고자 세 차례에 걸쳐 부동산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한꺼번에 삼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구글이 광고용 이미지 생성 도구 포멜리를 발표했다.29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포멜리는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자동 인식해 적절한 이미지를 생성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사용자는 자신의 웹사이트 URL만 입력하면, 포멜리가 사이트를 분석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압축한 비즈니스 DNA를 생성한다. 이 비즈니스 DNA는 브랜드의 특징,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후 이미지 생성 등의 출력물은 이 비즈니스 DNA를 기준으로 일관성 있고 고유하게 만들어진다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는 AX 솔루션 전문기업 엔텔스,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엑시엄정보시스템과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엔코아는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관련 사업’을, 엔텔스는 ‘타잔DB 관련 사업’을 엑시엄정보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 기술지원 및 튜닝’의 주요 사업을 담당하며 AI기반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관련 기술, 솔루션에 대한 판매 및 프로모션, 데이터베이스 기술지원 및 튜닝 3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명재
독일 정치권이 비트코인을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닌 전략적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 주요 야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이 비트코인을 과도한 규제에서 제외하고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인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AfD는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 근본적으로 다르며, 유럽 암호화폐 규제안인 미카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AfD는 비트코인 보유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유지하고, 개인이 자산을 직접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9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체험형 윤리교육 ‘2025 윤리지킴이 오징어게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사내 윤리지킴이 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참여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게임 속에 녹여냈다.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전통 놀이를 차용해 △금품·겸직 유혹 극복 딱지치기 △이해충돌 상황 판단 체험 구슬치기 △내부통제·외부활동 규범 반영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조직 핵심가치 선택 징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