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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 서울고속·새서울고속 협약

충북도는 7일 서울고속㈜·새서울고속㈜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협약식을 했다.협약식에는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와 임충성 서울고속㈜·새서울고속㈜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 회사는 2000만원 상당의 양대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를 약속했다.임충성 전무이사는 “충북 양대 엑스포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며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충북 보은군은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공동 건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이범석 청주시장, 배낙호 김천시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보은군 철도유치위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노선 설명, 공동건의서 서명,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공동건의서 서명식에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김천시장, 보은군수가 함께 참여해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 "최대한 빨리 와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대통령실이 언제 세종으로 오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문제는 헌법개정 문제여서 그렇게 쉽지는 않다. 관습헌법이라면서 위헌 결정까지 받은 상태여서 마음대로 이를 어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충청을 행정수도로 만들자거나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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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천축협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8일, 조남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서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서승원 조합원의 매실 농장을 찾아 매실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수확이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무지개교실 운영학교 대상으로 ‘무지개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언론의 왜곡 보도를 강력 비판하며 올바른 정보 전달을 촉구했다. 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회복 중인 쌀값에 대해 잘못된 보도와 정보로 국민의 인식을 왜곡시키는 모든 매체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현재 쌀값 상승이 2021년 이후 급락한 가격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쌀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지표인 벼 수매가는 2023년 7만120원(벼 40kg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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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에서도 민원서류 다운로드 가능… 편의성 대폭 향상개인 맞춤형 정부 혜택,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 제공 각종 정부 서비스가 한 곳에서 한눈에 확인,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디지털 정부 서비스로 전환된다.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대표 포털 ‘정부24’가 7월 10일부터 ‘정부24+’로 전면 개편된다고 9일 밝혔다.새롭게 개편되는 정부24에서는 복지로, 고용24 등 정부 사이트의 주요 기능을 별도 인증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정부24+’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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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육·해·공·해병대를 대상으로 한 수산물 특식 순회 행사 ‘우리 수산물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수협은 육군 제7군단에서 대규모 수산물 급식 행사를 진행하며, 군 장병들에게 국내산 수산물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유명 호텔 출신 요리사 5명이 현장을 찾아 직접 조리한 전복·갑오징어물회, 아귀순살튀김, 낙지제육볶음, 주꾸미감자샐러드, 바다장어구이, 간장전복장 등 총 6가지의 고단백 수산물 요리가 제공됐다. 총 300여 명의 장병이 점심 특식을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까지 ‘우리경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우리경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연중 기부 문화 정착과 여름철 기후 위기 속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경남교육청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대우건설이 해외 플랜트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거점지를 중심으로 토목·플랜트 부문 수의계약이 현실화 되면서 내실 있는 수주가 확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본 계약을 약 26조원으로 체결하면서 시공을 담당하는 대우건설이 총 공사금액의 30% 가량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체코 원전 외에 이라크 알포항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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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가 지난 3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상북도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글로벌융합학부 K-보건케어전공 학생들의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 실습 지원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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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역 내 34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한달간 추진한 이번 점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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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율정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공모전 진행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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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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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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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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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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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WEST_Q 간담회 개최…기업 HRD 협력 강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지난 8일 구미 호텔금오산 사파이어홀에서 ‘2025년 WEST_Q 유관기관 간담회 및 기업 네트워크 라운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 간 인적자원개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직자 대상 직업능력개발 참여를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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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본격 논의…군청·의회 ‘무관심’ 도마에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울릉군의회와 울릉군청의 무관심이 도마 위에 올랐다. 울릉공항활주로연장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울릉군 저동마을권역센터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울릉공항의 실질적 운용성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향후 행동계획을 논의했다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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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영덕서 한판 승부
미래 K리그 스타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영덕에 모인다.‘2025 GROUND.N K리그 U12·U11 챔피언십’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영덕 신태용 축구공원 천연·인조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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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신방리,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최종 선정…국비 17억 확보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화된 농어촌 주거 환경과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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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자사주 1년 내 소각 의무화 법제화 추진…"주주환원 실질화"
한국 자사주 제도는 국제 기준과 달리 소각 의무가 없어 지배구조 왜곡과 남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는 공시 의무를 강화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임직원 보상 등 예외적 보유만 허용하고, 주주총회 승인과 대주주 의결권 3% 제한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발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