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안성시 징수과, ‘상호존중의 날’ 실천 서약식

2개월전
안성시 징수과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징수과는 1대1 동등한 위치에서 직원간 상호존중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을 11일로 정하고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전 직원은 서로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을 위해 실천 항목을 정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서약서에는 ▲매일 미소와 함께 인사하기 ▲존중하고 서로 의견에 귀 기울이기 ▲ 서로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 부당한 업무지시와 괴롭힘 금지 ▲사생활 존중해 주기 ▲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 항...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술에 취한 채 경찰관 목을 조르고 형사과 사무실에서 소변을 눈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명의 경찰관을 폭행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범행의 행위가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 경찰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일로부터 약 9개월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전훈영 등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는 5월 21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국 353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6일, 가장 먼저 치러진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 끝에 4대 5로 아쉽게 패하며 지난 월드컵 1차
요즈음 우리나라는 직위와 권세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한 부정부패 행위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즉, 국민의 이로움은 등한시한 채 본인들의 이익만 취하려는 행태가 만연한 것이다.청렴이라는 것은 ‘성품이 고결하고 탐욕이 없음’을 의미하며 부정부패의 척결을 뜻한다.우리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종합 청렴도가 2022년도 이후 2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청렴도 평가는 매년 다양한 평가자(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
10시간전
☞이어지는 공연·전시▶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청풍 김갑용 분재 전시회▶조현경 개인전▶우포의 아침▶이민영 일곱번째 개인전▶경남수채화협회 정기전▶아름다운 만남전▶경남환경미술협회전·초대작가전▶3·15미술대전▶정운식 개인전 ‘장소, PLACE’▶기획전
11시간전
법원의 접근 금지 결정에도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30일 선고 공판을 열고 살인미수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미리 범행 도구를 준비해서 살해하려 했고 생명을 잃을 뻔했던 잔혹한 범행이었다”며 “특수폭행 범행으로 접근 금지 임시 조치 결정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무시하고 살인미수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어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기보다는 피해자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며 범행의 원인이 됐다
11시간전
▲ 디지털교육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송근현 ▲ 글로벌교육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하유경 ▲ 교육콘텐츠정책과장 부이사관 김현주 ▲ 교육부 서기관 이지은 ▲ 교육부 서기관 김민선 ▲ 순천대 대외협력과장 서기관 김규환 ▲ 전북대 입학과장 서기관 조의정 ▲ 디지털교육기획관실 행정사무관 정지은
tags :#인사
11시간전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조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면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30일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을 열고 검찰 측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
12시간전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블록오디세이, 멜로우빈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올라운드 오디세이’가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올라운즈는 댄서와 관객을 연결하는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이다. 모든 컴피티션 라운드를 모아 보여준다는 의미와 모든 장르의 댄서들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컴피티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소개하고, 참가 크루와 댄서들을 소개한다.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댄서와 관객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공간을 지향
1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시급한 민생과 개혁 과제들에 대해서 당론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결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22대 개원 즉시 신속하게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가진 제 1차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의 첫날이다. 21대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총선 민심에 부응하는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민주당 171명의 국회의원 전원이 함께 다지는 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임기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재판부 판결에 최 회장 변호인단이 이례적으로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가 이날 오후 "노 관장에게 위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포항시에 위치한 솔빛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30일 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비 및 생필품 지원과 입소아동들과 함께하는 실천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사업으로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한다.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5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K-테크 캠프’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를 비롯해 프랑스 주요 액셀러레이터, K-테크 캠프 이용 기업 등이 자리해 캠프 개소를 축하했다.산업부와 KOTRA는 국내 수출테크기업이 손쉽게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글로벌 유망시장별 K-테크 캠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K-테크 캠프는 수출테크기업에 △해외 창업공간 △해외 진출 컨설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령·적자 공항 즐비한 데 또 새 공항?…환경단체, 판대 시위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이에 반대하는 환경단체가 선정 심의가 열리던 장소 앞에서 반대시위를 벌였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30일 사업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의사회, 한국의료 사망 선고…의대증원 투쟁 다짐
1시간전
의사들이 촛불을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2024년 5월 30일을 'K-의료 사망 선고의 날'로 규정하고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 투쟁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지홍 위원장, 국회 방문 간병인·간병비 지원 조례 법제화 요청
1시간전
제주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 현지홍 위원장이 30일 국회를 방문해 간병인·간병비 지원 조례 법제화를 요청했다. 현 위원장은 이날 22대 국회에 입성한 우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고민정, 이기헌, 부승찬 국회의원과 만나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간병비 지원 조례 추진 사항 ▷상위법 제정 필요성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213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30일 추첨한 제213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156049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56049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4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56049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 이틀째…1호 법안 오늘 발표한다
1시간전
국민의힘은 1박 2일 워크숍 이틀째인 31일 22대 국회 당론 발의 1호 법안을 발표한다.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부터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입법 과제와 원내 전략 등을 점검하고 있다. 소속 의원들은 오전에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보고한 주요 입법 과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전날에는 원내지도부가 마련한 전략과 정책 기조를 공유하며 내부 결속을 다짐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단합과 결속이다. 똘똘 뭉쳐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