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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규·일몰 사업 발굴 주제 보고회 개최

1개월전
광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검토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및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광명형 자원순환 거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김미숙 의원은 작년 10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지속해서 주장했고,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정담회를 열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쥐띠= 48년생 쉽다 하는 방심 매운 맛을 봐야 한다.60년생 있는 그대로에서 꿈을 만들어가자.72년생 기회다 싶으면 간절함을 더해보자.84년생 변해진 초심 회초리를 맞아보자.96년생 좋은 교과서의 가르침을 받아보자.▲소띠= 49년생 한참이나 골라야 진짜와 만나진다.61년생 소중한 행복을 지키고 아껴내자.73년생 애틋한 정이 담긴 선물을 받아보자.85년생 슬픔이 지나가고 희망아 다가선다.97년생 힘겨웠던 사투 무용담이 되어 간다.▲범띠= 50년생 시작이자 마무리 빠름을 가져보자.62년생 박한 이문이어도 거래에 응해보자.74년생 돌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 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숏폼’이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의미한다.여수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여수의 다양한 섬, 전통, 문화, 관광지, 시정·시책 등을 다룬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내달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시 누리집 고시․공고 내 서식과 작품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14일 열린 동구의회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행정체재 개편 등 동구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구정질문을 하였다.먼저 질문에 나선 원태근 의원은 △2026년 7월 출범 제물포구의 공공시설을 관리할 시설관리공단 설립 대책 △도시재생사업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일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을 질문하였다.김종호 의원은 △동구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적극적 재정 확보, 신청사 건립, 민관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계획 △대기오염·녹지공간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중
거듭되는 흉년과 무거운 조세부담 그리고 계속되는 전쟁으로 백성들의 삶은 굶주렸고 죽음의 공포가 일상화 되고 있었다. 전쟁터가 아니어도 거리에는 굶고 병들어 죽은 시체들이 아무렇게나 여기저기 뒹굴고 있는 형편이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도 양혜왕은 일말의 양심도 없는 사람처럼 별천지 같은 동산을 가꾸어놓고 삶을 즐기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자신의 실정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모진 세월을 보내고 있고 왕 자신도 전쟁에서 자식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영토를 잃는 수모를 당하였으면서도 그의 관심은 여전히 살아생전에 영화를 누리는 일에만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1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해 원안 가결하고, 아이톡톡 특허 관련 권리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결산상 잉여금 4,68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6,730억 원, 세출은 8,659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2025년 법정 최저임금이 최소 230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계는 올해도 최저임금 동결 혹은 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직장인 88.5%는 이미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실질 임금 삭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다른 일을 병행한 적이 있다는 직장인도 41.2%에 달했다. 직장인 73.6%는 법정 최저임금을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직장갑질119는 이런 내용을 담은 '
5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자리 잡았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이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임시 기억·소통 공간 "별들의 집"으로 개소한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한편,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고 21일 공표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언급하며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위 구성
6시간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 이용자 중심’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IPA 사옥에서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스마트항만실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인천항 ’컨‘ 터미널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
울진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8022건에 20억2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2024 우국 시인과 대구시인 시노래 콘서트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시민 400여 명 만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콘서트는 이상화 기념 사업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문화 예술진흥원, 대구문인협회와 대구시인협회가 후원하였다. 예나의 사회로 1, 2부로 진행하였으며 작곡은 시노래풍경 진우가 하고 반주는 신재승 리듬스케치 밴드가 맡았다.1부 우국시인 시노래는 이상화의 통곡을 이은정이 낭송하고 한효종이 노래하였다. 이어서 한용운 꿈이라면, 이육사 절정, 윤동주 산골 물, 심훈의 밤 순
9시간전
이권재 오산시장이 주체성 있는 도시개발을 위해 민선8기 핵심과업으로 추진해 온 오산도시공사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동의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처리되면서다.지난해 말 열린 오산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99억 원 출자 동의안이 통과된 데 이어 나머지 3건의 조례안·동의안이 처리되면서 사실상의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
10시간전
지난해 충남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홍성군 서부면에 27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이 추진된다.16일 홍성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서해안 경관을 바탕으로 ...
10시간전
대구시 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구·군민상' 포상 규정에 관한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대구시 구·군에서는 해마다 사회봉사, 경로효친, 문화예술·체육·교육, 경제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구·군민에게 향토애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흥행작 '전략적 팀 전투'가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가 쏟아진다. 라이엇게임즈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의 멀티플레이어 오토 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 전투'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TFT의 5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와 새로운 게임 모드, 그리고 재밌는 선물 등을 준비해 지급할 계획이다.일단, 플레이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게임 모드 '펭구의 파티'에서 역대 TFT의 세트 별로 호평 받아온 여러 특성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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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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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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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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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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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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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습지의 진흙탕에서 자라는 풀..진흙풀
진흙풀 지구상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의 역할을 하고 모든 먹이사슬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식물을 일컫는 말이다.그 외에도 식물은 지표면을 안정화시키고 다른 생물들의 서식처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인류는 식물에 의존하여 삶을 유지하여 왔고 앞으로도 식물을 벗어나서는 삶을 유지할 수가 없다.인류는 식용자원이나 약용자원 등을 식물에서 찾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들을 찾아 낼 것이다.우리나라의 식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한 것은 언제 부터인가를 고찰해 봤다.우리나라 식물이 최초로 서구학계에 소개된 것은 1864년 러시아인 알렉산더 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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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정부 요구안…"수용 시 18일 휴진 보류 투표"
2시간전
- 16일 오후 11시 시한 "미수용 시 18일 전면 휴진 후 무기한 휴진" 정부 압박대한의사협회는 16일 의대 증원 재논의를 포함한 3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앞서 예고한 '18일 집단 휴진' 보류 여부를 전회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제안했다.의협은 만일 정부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18일 전면 휴진하고,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정부를 재차 압박했다.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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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변화를 꿈꿨지만 변한건 없다"
지금 우리 교직 사회에는 ‘격화소양’라는 사자성어가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다.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라는 뜻으로, 사태의 본질에는 다다르지 못한 채 단지 외양에만 골몰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관료들의 무지몽매를 비꼬는 말이다.지난 1년여 동안 ‘교권을 살려야 교육이 산다’라는 큰 뜻에는 일치했지만, 그 방향과 해법이 사태를 비켜서게 만들고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지적은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선생님의 안타까운 희생을 방관할 수 없었던 수십만의 선생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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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산림자원 활용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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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K-HI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제대회 및 단체행사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홍보효과와 더불어 참가자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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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17일 최태원 이혼판결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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