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교육가족 및 지역민 1,500여명이 참가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 2025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 화합의 장으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라는 따뜻한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걷기와 놀이, 체험이...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오늘, 밀양시장과 함께 밀양지역 시험장을 방문했다.이날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밀양여고, 밀성고, 밀양고 시험장을 방문하여 교문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밀양시장과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며, 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과 지자체의 함께하는 열의를 보였다.교육장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격려를 전하며“우리 학생들은 밀양의 미래이며,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의 노력뿐 아니라 뒤에서 함께 응원해 준 가족과 선생님들의 정성이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전통 제조 방식으로 고추장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문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후 3시, 포항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찾아가는 늘봄포항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점통합늘봄센터의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형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구교실에는 포항스틸러스 백승원 선수와 이헌재 선수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 20명과 함께 준비운동, 기본기 훈
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
경상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 처음 영토주권전시관의 문을 연 뒤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울산 동구에서 주민들이 필리핀 전통 가정식을 함께 맛보며 올해 다문화 요리교실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동구가족센터 따뜻한마음봉사단은 이날 지역주민 35명에게 ‘토르탕 탈롱’ 재료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올해 다섯 번째 요리교실을 진행했다.‘토르탕 탈롱’은 불에 구워 껍질을 벗긴 가지를 눌러 펼친 뒤 달걀에 묻혀 부쳐내는 필리핀 가정식이다. 한국식 부침개와 비슷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촬영한 조리 영상과 레시피를 제공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NH-Amundi자산운용은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Amundi가 '2026년 글로벌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Amundi는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 속도는 둔화하겠지만 AI 투자와 각국의 통화 완화정책이 경기 활동을 지탱해 확장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높은 밸류에이션과 미국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미국 재정 불균형 등이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Amundi는 2026년 투자 전략의 핵심으로 광범위한 다
의성지역 학생들이 드론·AI·로봇 등 미래 기술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경북무인항공센터가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의성교육지원청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3년간 운영되면서, 지역 진로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이러한 변화는 최근
한국종돈생산자협회가 이희득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종돈업계의 권익 대변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종돈생산자협회는 지난 19일 충북 진천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민동수 제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들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국내 종돈업계
광진구가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취득세 감면 확대와 직접 신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부동산 취득세 안내 채팅로봇’을 시범 운영한다.안내 채팅로봇은 조정대상지역 재지정 이후 급증한 취득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원인이 24시간 언제든 세금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이 시스템은 광진구청 세무1과 취득세 총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개발했다.채팅로봇을 활용하면 부동산 취득세 감면 대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반도체 대기업 실적 호조로 내년 법인세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다만 산업별 온도 차가 있고 인공지능 거품론에 반도체 경기가 꺾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은 하방 요인으로 지목된다.2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된 주요 기관 경제전망과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을 토대로 내년 세수 변동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8월 말 발표한 국세수입 예산안에서 내년 법인세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보다 3조원 증가한 86조5천억원 걷힐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기업실적 호조세에 기댄 전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감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8% 증가한 1조3471억 원 규모의 내년도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컴투스는 지난 18일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투모로우’로 글로벌 전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혓다.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성장 만족감과 보상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플레이하지 않아도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추가된 ‘아메리아의 행운’, ‘탐색 전투’ 등 콘텐츠와 보상 재화는 기존 및 신규 이용자 간 격차를 줄이고, 게임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다.특히 전설 등급 보상 획득
SPC삼립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맛과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을 20일 출시했다.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빵집 '상미당'에서 시작된 SPC삼립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을 선도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왔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중정로 일대에서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시를 비롯해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7개 기관·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홍보물품 배포 및 거리 시민 참여형 아동학대예방퀴즈를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다짐을 위한 구호외치기, 거리캠페인 진행 및 아동학대 예방 영상 SNS 실시간 업로드 홍보를 통해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서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우리은행과 서금원, 영등포구청이 함께 지역주민에게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현장 상담을 제공했다.이번 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와 서울·인천경기·대전충청·대구경북·부산경남 등 총 8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합상담
충북 진천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4기 액션 그룹은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에는 △생거벨 △리플러스 △진천에살어리랏다 △모이개 △식탑 등 총 5개 그룹이 동참했으며, 해당 그룹들은 각기 다른 지역과 분야에서 활동을 해오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진천에 창업해 자리 잡았다.이날 4기 액션 그룹은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통해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천 내 다양한 협력사업에 참여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액션그룹과 긴밀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