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축구 교육 프로그램 ‘원데이 늘봄클래스’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7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포항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한 원데이 클래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후 3시, 포항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찾아가는 늘봄포항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점통합늘봄센터의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형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프로축구단인 포항스틸러스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구교실에는 포항스틸러스 백승원 선수와 이헌재 선수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 20명과 함께 준비운동, 기본기 훈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구치소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로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았다. 내란·김건희 특검을 포함한 이른바 ‘3특검’ 가운데 구치소 방문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명현 특별검사가 이끄는 순직해병 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대면 조사했다. 조사는 주로 미결수를 상대로 수사기관이 사용하는 공무상 접견실에서 이뤄졌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진행된 첫 조사에 이은 두 번째다. 특검은 수사 기간과 변호인단의
코미디언 김수용이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지난 13일 김수용은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쓰러졌다고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동료, 스태프들이 응급조치를 하며 신고했고 소방 구급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진행,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iMB
문경시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점촌4동분회경로당 신축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 공동체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는 지난 14일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기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