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난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곽일규 정선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9건을 포함한 총 119개 사업, 3,335억원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전략적 국도비 확보 방안이 논의되었다.주요 신규발굴 사업으로는 △북부권 LPG 중규모 배관망 구축 800억원 △북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97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336억원 △남부권 체육관 조성 250억원 △정선정암광업소 산업유산 연계...
양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매환자 쉼터는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환자가 가정 내에만 머물며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신체 및 인지 기능을 유지하여 중증화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흥미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미술활동, 원예활동, 작업치료, 웃음치료, 보드게임, 실버인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2차 시도대표회의가 24일, 강릉 라카이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지방의회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5개 시·도대표회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 강릉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찬 간담회와 시도대표회의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의정봉사상을 수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창업아카데미’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6년 창업아카데미’는 인제군 창업 지원사업의 필수 교육과정으로, 창업 기본교육과 사회적경제 가치 전달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 초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과정에는 예비창업자 15명이 참여하며, 교육은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1회
강릉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령기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표본 감시 결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6년 7주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이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특히 7~ 12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여, 개학 이후 학생 간 접촉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가능성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호흡기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참가자를 24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주말프로그램은 토요일을 활용하여 오전, 오후, 15:00~17:00 시간대로 운영되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체험·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봇과학 ▲창의미술 ▲쑥쑥 요가 ▲해외여행 기초 영어회화 ▲어쿠스틱 기타 ▲보드게임 ▲그래비티 텍스 수학·과학
아름다운 사랑나눔과 사랑나눔 봉사단, 전국예능인 노동조합연맹 강원본부, 이디오피아벳, 춘천대첩 제작본부가 지난 2월 24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이날 강원 예총과 대한노인회 홍천지회 두 곳을 방문해 주방세제 20박스씩을 각각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돕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단체들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강원 예총 관계자는 “지
부천시는 2월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6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안전교육지도사 11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의지를 공유했다.‘안전교육지도사’는 어린이와 함께 통학로를 이동하며 통학 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교통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올해는 145명을 41개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 배치했다.
조명래 전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저서 '다시, 창원: 통합을 넘어 공존으로' 출판기념회를 열고, 산업·행정·관광 기능을 기반으로 한 도시별 특성화와 시민 중심 공존 전략을 제시했다.조 전 제2부시장은 지난달 28일 창원국립대학교 이룸홀 85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창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창원특례시가 통합될 때 도시 계획부터 제대로 세워서 합쳐져야 했다. 그러나 정치적인 통합 탓에 공존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창원은 산업의 중심지가 돼야 하고
도롱뇽, 악어 등 국제적 멸종위기종 밀반입이 4년간 10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이 2일 관세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제적 멸종위기종 밀반입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했다. 구조 신고 역시 지속되고 있으나 온라인 불법 거래 관리 체계는 여전히 갖춰지지 않은 걸로 나타났다.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제적 멸종위기종 밀반입 단속은 2016년~2021년, 즉 6년간 5건에 그친 반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51건이 적발되며 단기간에 약 1
2026년 설 명절을 앞둔 농축산물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공급 확대와 보편적 할인 지원 위주의 기존 물가대책에서 벗어나 ‘품목별 맞춤 전략’과 ‘취약계층 중심 선별 지원’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KREI 이슈+’ 제46호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물가안정대책 진단과 과제’를 통해 2026년 설 물가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설 명절 농축산물 물가는 지난 추석 대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선거구 획정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지역 유권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20일부터 시·도의원, 구·시의원 등이 예비후보자 등록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정작 어느 선거구에서 몇 명의 의원을 뽑을지조차 확정되지 않은 지역이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포항시 북구 흥해읍은 최근 몇 년 새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초곡·이인지구, 펜타시티 등
iH는 지난 26일 인천검단지구 주요 건설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CEO 합동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 약화, 흙막이 붕괴, 비탈면 유실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CEO를 포함한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비탈면 안정성 ▲배수시설 및 측구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iH 류윤기 사장은 “해빙기에는 계절 특성상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국세청이 1일 체납자 가상자산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유출 경로 추적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전면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실질적으로 현금화가 가능한 금액은 많아야 수천달러를 넘기 어렵다는 말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가상자산이 단일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있고, 극소수가 보유한 시장에서 대량의 매도거래는 주목이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사실상 거래가 되지 않을거란 얘기다.이번 국세청에서 탈취된 가상자산도 '이더스캔'에 따르면 총 1천만개의 코인 중 2명이 88%, 상위 5명이 97.9%를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인 ‘유팜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CCTV, 정수기, 약국 안심 케어 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서비스다. 통신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제공되며,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과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쿠쿠, 한화손
충북학연구소가 27년간 축적해 온 연구 기반이 공모제 전환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 해체되고 있다. 숙련된 연구 인력이 떠났고, 연구소장 공모에 지원자조차 없었다는 언론 보도는 이 전환이 순조롭지 않음을 방증한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지역학의 ‘새로운 길’을 묻는 칼럼이 등장했다. 그러나 그 칼럼 필자가 충북학연구소의 기능을 넘겨받은 기관 소속이라는 점, 즉 이해당사자가 전임 기관을 평가하는 구조에서 그 목소리가 과연 중립적 성찰일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나는 보은여고 재직 시절, 연구소와 함께 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5일부터 4월29일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와 협업해 충북 도내 신선농산물재배농가·수출단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검역요건 및 수출농산물 안전성조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수출 검역 안전성 확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수출국의 품목별 안전성 기준 등 수출국의 농산물 안전관리 기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수출국별 검역요건 및 농산물 안전관리 기준, 국가별·품목별 농약
1919년 봄, 전국에 울려 퍼진 만세 소리는 경북의 조용한 동네 청도와 영천까지 닿았다. 평화롭던 시골 장터와 마을은 순식간에 뜨거운 만세 운동의 현장으로 바뀌었다.평범한 주민들과 청년들은 무서운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큰 소리로 만세를 외쳤다. 이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는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독립의 불씨가 됐다.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기꺼이 시대의 거센 파도 속으로 몸을 내던졌던 청도와 영천 민중들의 의로운 발자취를 되짚어본다.◇정적 깨운 밤 8시의 외침 “대한독립만세”청도는 매천면 장연리를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전
한국증권학회가 제43대 회장으로 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무금융 전공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증권학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나 교수는 기업 재무, 기업지배 구조, 인수합병 등을 주 연구분야로 삼고 있다. 2일 증권학회에 따르면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일 도민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민생물가 119–충북형 물가안정 책임제' 실시를 공약했다.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물가를 잡기 위한 도 차원의 대응 체계 3가지 전략을 제시했다.그는 시내버스·상하수도·도시가스 등 주요 공공요금은 최대한 동결하고,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항목별 시기를 조정해 도민 부담을 분산하겠다는 구상이다.지역 제조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형 가격 안정 구조도 구축한다. 가격 안정에 동참하는 기업에는 지방세 감면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원유·석유제품 208일분을 비축하고 있다며 에너지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점검 긴급 관계부처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충분한 국내 비축유 물량을 감안할 때 수급 위기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 지속 가능성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전날 구윤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