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양산에서 양산시, 지역 자전거 동호회와 함께 ‘라이딩 점검’을 했다.참가자들은 양산 황산공원에서 가야진사공원까지 낙동강 자전거길을 함께 주행하며, 자전거 이용자의 입장에서 노면 상태, 교통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특히, 낙엽이나 토사로 인한 미끄럼, 배수시설 이물질 퇴적 여부, 데크 손상 여부 등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점검했다.라이딩 점검이 끝난 후, 도는 간담회를 열어 점검 결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