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급식에 외국산 식자재를 국내산으로 조작한 민간 위탁급식 업체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수사에 적발됐다.경남농관원은 해군 내 민간 위탁급식업장을 운영하면서 외국산 돼지고기 등 식자재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급식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 ㄱ 업체를 수사해 검찰에 송
배우 공명이 훈련소에 입소한 동생 NCT 도영을 배웅했다.공명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동생 군대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미래에서 기다릴게"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도영의 뒤통수에 머리를 맞댄 채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효재 사회복지사가 자살예방 활동에 헌신해 11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장 사회복지사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로 이같이 수상했다.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다.장 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기업, 군대, 학교 등에서 교육하며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예방 캠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9회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간 진행한 악기 파트별 교육과 합주 훈련의 결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올해 공연은 △하이든 교향곡 100번 ‘군대’ 2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백조호수·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9회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간 진행한 악기 파트별 교육과 합주 훈련의 결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올해 공연은 △하이든 교향곡 100번 ‘군대’ 2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백조호수·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다양
대구지방보훈청은 올해 12월 지역 현충시설로 경북 구미에 있는 ‘왕산 허위선생기념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나라의 운명이 기울던 격변기에 의병을 일으킨 허위 선생의 항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허위 선생은 1854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영희정 참봉과 평리원 재판장을 거쳐 의정부 참판, 비서원승 등 관직을 지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1907년 고종 황제의 강제 퇴위 및 군대 해산에 통분해 더는 관직에 머물지 않고 경기도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1907년 11월 경기도 양주에서 이인영·신돌석·이강년·문태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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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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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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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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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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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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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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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병기 문제 두고 "저라면 처신 굉장히 깊게 고민했을 것"
전 보좌관 관련 사생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두고 박주민 의원이 "저라면 이런 얘기가 나오면 처신을 굉장히 깊게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