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5일 진행한 종합 힐링 프로그램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정신건강의 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을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심리 치유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특강을 통해 영화를 매개로 한 심리치료의 개념과 감정 표현 방법을 배웠으며 이어 상영된 영화 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는 용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단식 옹벽과 영구앵커,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다.또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공사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북 청주시는 23일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민·관공동출자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설립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복대동 대농 2·3지구 내 시청 소유 공한지에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청주시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추진한다.민간사업자는 공공주차장을 포함해 최소 연면적 2만2000㎡ 이상의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하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주차장(최소 30
라이브카페에서 지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지인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장에서 쫒겨난 뒤 다시 가게를 찾아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27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1697㎡, 연면적 1163㎡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민원실, 카페,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에 도착해 이재명 대통령의 환영을 받으며 국빈으로서의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11월 국빈 방한한 이후 약 8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또다시 국빈 자격으로 찾은 트럼프 대통령을 최고의 예우로 맞이했다.이 대통령이 워싱턴을 찾았던 지난 8월 26일 이후 64일 만에 마주 앉으며 역대 최단기간 내에 한미 정상 간의 상호 방문을 이룬 양 정상은 굳건한 '황금빛' 한미동맹을 이루자고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모기 지구상에서 모기가 없는 마지막 지역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에서 이번 달 첫 모기 목격 사례가 보고되었다.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아이슬란드가 모기에게 더 친화적인 환경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아이슬란드는 풍부한 연못과 습지 덕분에 여러모로 모기에게 매우 적합한 곳이다. 아이슬란드는 일 년 중 대부
대한불교조계종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정각회, 마음챙김포럼, 여야 국회의원 25명과 함께 ‘2025 국제선명상대회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주최했다.‘깨어나는 교육, 연결되는 우리-전인적 발달을 위한 교육 전환의 제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이 불안과 우울, 디지털 중독, 관계 단절 등 공통의 심리·사회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교육계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진우 스님은 이어 “명상이 심리적
인천 강화군이 화개산전망대 조성 사업에 국가 예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화개정원 진상 규명 시민대책위원회는 2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이 국민 혈세를 불법 전용한 사안인 만큼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국·시비와 군비로 편성한 교동 문화마을 가꾸기 사업 63억원과 교동도 힐링 공원 조성 사업 30억원 등 4개 사업에서 발생한 99억원을 상급 기관과 협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논산시청에서 자체 개발한 ‘설향딸기’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논산시・㈜다도글로벌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과 홍보를, 논산시는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지원에 나선다.신제품 개발 및 유통・판촉 협력을 맡은 ㈜다도글로벌은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드롭탑・필메이트와 설향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출시 후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들 기관은 ‘설향딸기 티저 영상 제작’과 ‘공동 홍보 캠페인’을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양읍 눌미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6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6개 단체, 2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현대차그룹은 29일 한미 관협상 타결로 한국 수출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 안도감을 표하며 향후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복지 공유회 &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로 이음, 그리고 나누고 배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지역 내 복지 기관·단체와 읍·면 협의체, 복지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명이 참여해 지역복지
대구 달서구와 계명대학교는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활동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도전 청년·연대 청년·실천 청년·함께 청년’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을
대구 달서구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