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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산2리 바지락 체험장 준공

신보령발전본부는 지난 25일 충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 2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 보령시 관계자,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및 중부발전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지락 양식장 복원 및 체험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농업협력제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2022년 1월 사업발......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행복팝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한부모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작은 나눔을 실천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충북도기업진흥원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제16기 스타트업 네스트 참여 기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보는 일반전형과 글로컬, 딥테크 특별전형 등 4개 전형에서 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8월~11월까지 기업 맞춤형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S...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급 산단 지붕 태양광 가상발전소 위험방지 고도화 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시설 지붕에 2㎿ 이상의 태양광발전 고도화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외부 환경을 고려한 운영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둔다. 사업 주관은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한국전력정보가 맡아 충북TP...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인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하이...
천안시선수단이 2024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충남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점 3만6475점을 획득, 개최 도시인 서산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목표했던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시는 개최지의 잇점을 안고 전년도 우승팀 천안시를 맹추격했으나 3만6100점을 얻는데 그치며 375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3위는 3만4250점을 얻은 당진시가 차지했다.천안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전 종목에 걸쳐 7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축구, 검도, 궁도, 골프, 배드
청주지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자리를 두고 양대 노총과 시공사가 마찰을 빚고 있다.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건설공사가 줄어든데다 외국인 노동자 고용 증가로 내국인 건설노동자 일자리가 잠식되면서 노조가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 300여명은 12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는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결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가경 현대아이파크 6차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타지역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며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
시중은행이 11년 만에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을 재개한다. 지방은행이 튼 물꼬를 시중은행이 더욱 넓히는 모양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RG발급을 결정했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전 9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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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30일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하지만, 원 구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17일 여야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배분과 상임위 배정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당내에서는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경합 중이다. 정당 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내달 1일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인 이상봉 의원을 선출하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의원과 진보당 1명을 제외한 여야 의원 비율은 민
유한대학교는 윌로우하우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리뉴얼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윌로우하우스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전시 공간이다. 윌로우 스토리(WI
숙명여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제21대 총장 선거 최종 투표 결과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와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총장 후보로 선출했다. 숙명여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14일 치러진 2차 투표에서 문시연 교수와 장윤금 교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시연 교수는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 장윤금 교수는 43.71%를 얻었다.구성 단위별 투표율은 교원 88.50%, 직원 90.17%, 학생 48.10%, 동문 54.41%로 집계됐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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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임춘원 시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 진행된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원내대표 선출 투표에서 임춘원 시의원이 이단비 시의원을 누르고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임춘원 신임 원내대표는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14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농협 조합장과 농정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농정현안과 관련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각 지역 농협 조합장의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용 국회의원을 포함해 3개군 농협 조합장과 지부장,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상무 및 경북·대구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지역과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22대 국회
넥슨은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에서 준자냥냥 클랜이 라이벌 사신 클랜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8주간 치러졌다. 5년 만에 모든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람객들의 현장 방문 열기 또한 뜨거웠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우승 클랜인 준자냥냥은 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준자냥냥의 박윤석 선수는 결승 MVP에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았다.넥슨은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경관을 망치는 전봇대가 세워졌다가 철거된다.16일 제주시 용담2동 등에 따르면 최근 어영공원에 전봇대 1개가 설치됐다.올해 용담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용담 해안도로 버스킹 공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해 전봇대를 세웠다.문제는 해안도로 북쪽으로 탁 트인 바다 경관을 전봇대가 크게 훼손한다는 점이다.실제 김모씨는 행정기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경관이 아름다운 공원에 나홀로 전봇대가 설치됐다. 제주시가 앞장서서 경관 보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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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의 밸류업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드를 해소하고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담팀이 조직됐다.삼정KPMG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 및 회계, 재무, 자본정책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최근 금융위원회는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레벨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지난 달 말 확정됐다. 상장기업은 자율에 따라 기업가치 현황 진단과 계획 수립∙공시, 이행 및 소통 사항을 연 1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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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뉴스입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전래없는 위기상황이다. 헌정사상 가장 비협조적인 거대야당과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16일 오후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당 원내대표로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 1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회가 유례없는 파행을 겪고 있다. 지금 우리 정부 여당은 헌정 사상 가장 국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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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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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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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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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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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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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무장애)인증 하세월…지자체 공기지연 잇따라
지자체가 공공시설물을 설립할 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인 ‘BF인증’을 받도록 의무화됐다. 이 과정에서 인증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면서 지자체 공기 지연 부담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개관 준비가 한창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 3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그러나 사용 대신 지난 14일부터 3억9600만원을 들여 ‘화장실 증설 및 BF 보완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앞서 BF 예비인증을 거쳐 지난 2월 본인증 심의를 받았는데, 일부 보완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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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폐배터리 창고 화재, 장비 23대 동원 30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4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1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께 초진, 5시10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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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발자취를 찾아]2차 당나라 유학길 무덤서 하룻밤 보낸 뒤 마음 탐구에 집중
1차 당나라 유학길에서 원효와 의상은 요동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가는 육로를 선택한다. 원효 나이 34세, 의상은 28세인 650년의 일이다. 그러나 고구려 수비대에 의해 정탐자로 오인되어 수십 일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풀려난다. 10년 후, 원효는 다시 의상과 함께 2차 당나라 유학길을 나선다. 그의 나이 44세인 661년의 일이다. 이번에는 해로를 선택한다. 당시 당나라로 가는 신라의 해로 기점인 남양만 당항성으로 가는 도중, 지금의 성환과 천안 사이에 있는 직산에서 폭우를 피해 무덤을 토굴로 알고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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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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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마무리 투수 최초 올스타 팬투표 1위 등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팬들의 표를 가장 많이 받아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KBO 사무국은 선수단 투표에 30%, 팬 투표에 70% 비중을 둬 합산한 총점으로 베스트12를 결정했다.정해영은 27일부터 16일까지 3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