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는 전통 철 문화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울산 북구를 대표하는 전통 산업문화축제 ‘울산쇠부리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 아래, 울산의 산업적 뿌리와 공동체의 에너지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축제는 9일 달천철장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서는 주제공연 ‘불꽃, 별이 되다’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홍명보호가 7월 국내에서 치러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 만큼 국외파 선수들은 출전 의무가 없다.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은 국내 K리그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꾸렸다.23명 가운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3명이고, 나머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콜라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존원의 개인전 ‘리베르테 자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울산시립미술관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텀블러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오전 10시30분~낮
지난 17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4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여수밤바다 기념품샵 여수밤바다F&B 이주현 대표가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이 행사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특허청에 등록된 '여수밤바다'와 'YEOSU NIGHT SEA' 등 23건의 상표권을 활용해, 여수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유통해왔다.그가 개발한 제품에는 수제맥주, 증류식소주, 살균막걸리, 동백주, 그리고 식용 금가루를 활용한 와인 및 소주잔,
PC방 컨설팅기업 ㈜비엔엠컴퍼니 - 제우스 PC방이 마운틴 듀와 협업 매장을 강북 최대규모로 수유에 오픈했다고 밝혔다.해당 매장은 롯데칠성-펩시에서 생산하는 인기 음료브랜드인 마운틴 듀와 특별한 콘셉으로 기획된 매장으로 음료냉장고, 포토존, 테마룸 및 LED 월, PC 화면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와 체험공간에 마운틴 듀의 톤 앤 매너와 에셋을 구현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오픈 이벤트로 마운틴 듀(Mountain
미국의 고율관세, 산업 불황, 재난 피해 등으로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지역에 정부가 긴급 일자리 예산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통상환경 변화와 장기 업계 침체, 자연재해 등으로 고용 충격이 예상되는 13개 광역시·도에 총 30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3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울산을 비롯해 △전남 여수 △경북 △광주를 포함해 자동차·철강,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희망농업·행복농촌, 농협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 농업인,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농협의 최대 장점인 16개 지역본부, 1,111개 전국 농
전북지역 흑염소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1회 전북도 흑염소농가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진안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서 흑염소협회 전북지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과 전국 각지에서 750여 명의 흑염소 농가들이 참석해 품평회, 시식행사, 기자재 전시, 노래자랑 등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2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친다.이번 캠프는 전국 65개 팀, 1,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여름 스포츠 축제로,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유스 캠프 △주니어 캠프 △사회인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특히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만큼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울산 남구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1회차는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훈육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동의 다양한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훈육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돌봄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센터는
충남 논산시가 최근 일부 지역에서 훼손되거나 낡은 태극기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겨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태극기의 올바른 관리와 예우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시는 관공서, 민간단체, 가정 등 태극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태극기의 올바른 취급과 폐기 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낡은 태극기를 올바르게 폐기할 수 있도록, 논산시청 열린민원실 1층 주 출입구 옆에 ‘국기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올바른 태극기 관리법으로는 먼저, 게양 중인 태극기가 바람이나 비 등 외부 요인에 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25일 출국 납부금 인하로 인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재정 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관광 산업의 지속 투자와 재정 안정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날국회 문체위 전체회의 현안 질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작년 7월 출국납부금을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했지만 이로 인한 실질적인 민생 효과는 사실상 없었다"며 "오히려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주요 수입원이 줄어들면서 관광산업 투자 기반을 무너뜨린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출국 납부금은 국내 공항과 항만을 통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와 연구수당 등 총 2억원 이상을 불법적으로 갈취하고, 연구물품 구입 비용을 허위로 청구한 국립대학교 교수 겸 학과장을 적발해 감독기관과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강원도 소재 국립대의 ㄱ 교수는 2022년부터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참여 연구원으로 등록된 학생 20여명에게 매월 약 100만원을 되돌려 줄 것을 강요하거나 통장과 비밀번호를 넘겨받아 직접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불법 갈취한 것으로 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 남편 케빈 리우 황 씨가 중동에 있는 미국 중부 특수작전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근 발발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작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재계에 따르면 황 씨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링크드인에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에 배치되는 게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혼자 10명 중 7명은 현재 맞벌이 중이라 답했다. 그리고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필수라 여겼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올 초 기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결혼 인식 조사’ 중 ‘맞벌이&가사’에 대해 발표했다. 맞벌이의 필요성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응답자의 77.6%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13.2%는 ‘굳이 필요 없다’, 9.2%는 ‘별 생각이 없다’로 답했다. 현재 가정의 맞벌이 여부는 ‘그렇다’가 69.8%,
넥슨은 2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에 신규 지역 ‘쇠락한 성곽의 잔해’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쇠락한 성곽의 잔해’는 ‘몰락자의 은신처’ 전장 내 여섯 번째 신규 지역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 ‘광폭한 케르베로’를 비롯한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특히, 보스 공략에 성공할 경우 전설 등급 아이템 ‘끝없는 심연의 반지’를 비롯해 고대·영웅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클래스 ‘대검’의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영천시가 최근 경제불황 속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착한 소비로 활기를 불어넣는 민·관의 따뜻한 동행이 이어졌다. 25일 시는 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장보기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며 전통시장에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구미예선이 오는 7월 7일 오후 1시 금오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영천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품 먹거리 개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별의별미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25일 시에 따르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식자재 유통 및 푸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기업들의 투자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설투자자금의 최대 지원한도는 비제조업 1억, 제조업은 35억까지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시설투자 견적서 및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제출 및 신청하면 된다.제조업의 경우는 경영기반, 기술력 등의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시설투자자금 추천서를 받고, 대출실행시 최대 8년간 보증서‧부동산 담보는 대출금리의 50%, 신용담보는 2.3%를 중소기업육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