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김태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과도한 시·군 재정 부담 구조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이 마련됐다.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면 시행을 추진하고
정재모 논설위원 박완수 경남지사는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에서 지방과 협의 없이 지방의 예산 부담 비율을 60%로 정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김윤관 서부취재본부 국장 경남도의회가 16일 본회의에서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전액 삭감됐던 도비 분담
경남도 부담 분담 요구에 ‘공방’… 창원시 “연내 결정 필요”창원시가 제출한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조건 조정에 따른 예산 외 의무부담 및 변경 실시협약 체결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남해 등 10개 군 주민에게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우여곡절 끝에 내년 초 시행될 분위기다. 광역자치단체 분담률을 놓고 정부 방침에 반발했던 경남도를 포함한 8곳이 결국 ‘30% 분담’ 조건을 수용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합작사인 HD현대케미칼에 총 8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정부가 요구한 '대주주 고통 분담'에 따른 조치로, 대산·여수·울산 3대 석화단지 중 첫 금융 지원 신청 사례다.4일 산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정부의 사업 적정성 검토 지연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전반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연천군은 신청 접수를 정상 궤도에 올리며 사실상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섰다. 같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다른 9개 군이 재정 분담 문제로 신청조차 시작하지 못한 것과 뚜렷하게 대조를 이룬다. 연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
충북도와 옥천군이 내년부터 진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정부 권고안대로 30%씩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7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등이 김영환 충북지사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요청한 자리에서 김 지사가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옥천군의 내년도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874억원 중 40%인 347억원은 국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60%는 충북도와 옥천군이 각각 265억원씩 분담하게 된다./옥천 권혁두기자
광주광역시는 총 사업 규모 48억원의 라이즈 사업 수행대학을 11일부터 30일까지 추가 공모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초광역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이번 공모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비 분담 특전과 시비 추가 분담분을 합한 총 48억원의 사업 규모로 추진한다.추가 공모 대상은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연구개발 기반 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등 기존 2개 과제와 ▲인공지능·로봇 인증체계 개발 및 전문가 양성 등 초광역 신규과제
광주광역시는 총 사업 규모 48억원의 라이즈 사업 수행대학을 11일부터 30일까지 추가 공모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초광역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이번 공모는 교육부로부터 교부받은 지방비 분담 특전과 시비 추가 분담분을 합한 총 48억원의 사업 규모로 추진한다.추가 공모 대상은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양성 ▲연구개발 기반 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등 기존 2개 과제와 ▲인공지능·로봇 인증체계 개발 및 전문가 양성 등 초광역 신규과제 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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