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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북일보 창간 35주년-지방자치 30년

민선 지방자치를 시행한 지 30년이 지났다. 주민 손으로 단체장을 직접 뽑으며 시작한 자치 시대는 지역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그러나 30년 세월은 지방의 성숙한 자치를 보장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했다. 중앙정치의 간섭과 재정 종속은 여전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는 오히려 더 강화됐다...
“심혈관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21일, 포항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는 특별한 건강 강좌가 열렸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 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난 24일 국회가 사용자의 범위 및 교섭권을 확대하는 노동조합법을 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사인 현대제철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제철 협력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국회 앞
의성군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제도화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장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을자치지원사업 행복공유마당’을 열고, 사업을 추진 중인 25개 마을 주민 80여 명과 함께 성과와 과제를 나눴다. 23일 군
문경시가 운영한 ‘농촌 왕진버스’가 올여름 농촌 어르신 20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2일 서문경농협에서 마지막 진료를 끝으로 성과를 거뒀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간 이 사업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줄였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김천상무가 후반기 들어 뜨겁게 달아오르던 수원FC를 잡고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김천은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경기서 전반 8분 만에 수원FC 루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박상혁 김승섭 이동경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2승리를 거뒀
◇다시 뛰는 안동,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안동시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왔다.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약속은 구
이주한 대통령실 과학기술연구비서관이 한국연구재단을 방문해 새정부 R&D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대통령실 이주한 과학기술연구비서관이 29일 한국연구재단을 방문해 "새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연구재단의 혁신 노력을 대통령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비서관은 연구사업 추진 체계를 논의하고 기획·평가·관리 고도화 중심의 R&D 혁신을 위한 현장 제언과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이주한 비서관은 연구재단 관계자들과 R&D 시스템 혁신 방안과
교통사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꾸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지역 주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돼 편리하고,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고의 고의성이 있다면 보장되지 않고, 지역구마다 별개의 계약으
중부뉴스통신 = 서대문구는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 내 종교시설 이전 문제로 10년 넘게 이어진 조합과 성당 간 갈등이 구청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2
집에서 마을로 가는 끊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쉽게 상상하기 힘든데요. 창녕군 한 마을에 살고 있는 89세 이옥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얼마 전, 한 이웃이 본인의 사유지에 펜스를 쳤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는 길이 없어졌다며 선처를 구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할머니는 결국 하천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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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박종진 신임 시당위원장 취임식·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상임고문, 양향자 최고위원,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당원들의 국악, 비브라폰 독주, 청년위원회의 댄스 등 공연에 이어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했다.박 위원장은 “최근 포퓰리즘이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다”며 “진리를 따르는 자는 반드시 존재하고 정의는 언젠가 승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천의 힘을 보여
정부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으로 총 9조 6000억원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주력하는 등 콘텐츠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문화부 소관 예산은 9조 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대비 9.1% 증가한 것이다.이 중 가장 중점을 둔 예산은 K-컬처 수출 및 경쟁력 강화 부문 확대다. 게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문학 등의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K-콘텐츠 펀드 출자 규모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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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해양인재 양성 지원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양관련 청소년 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1962년 설립 이후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해양보존 및 보호, 홍보활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자살 예방과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책인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9
은퇴를 앞둔 베이이부머 세대 절반 이상이 노후 재정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다수는 주택 한 채 외에는 별도의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은퇴 후 생활자금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5월 출시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상품이 시니어 세대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2024년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를 조사한 결과
한화엔진은 세계 최초로 가변압축기 기술을 적용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용 엔진을 생산했다.한화엔진은 이번 엔진이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카타르 프로젝트 선박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가변압축기 기술은 운항 조건에 따라 엔진 압축비를 실시간으로 조절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식이다. 메탄 슬립 현상도 기존 대비 최대 절반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한화엔진은 이미 수천억원 규모의 관련 엔진 수주를 확보하며 친환경 해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유문기 한화엔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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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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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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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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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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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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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여사 구속 기소
역대 대통령 배우자가 재판에 넘겨진 것은 헌정 사상 처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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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 자사주 활용한 사모 교환사채 발행에 우려... 개선 촉구
DB하이텍이 자사주를 활용한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추진하자 소액주주연대가 29일 주주 가치 훼손 가능성을 우려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회사 쪽은 보유 중인 자사주 약 416만 주 중 222만 주를 교환 대상으로 설정해 약 1094억 원 규모의 사모 EB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를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하면서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소액주주연대는 "자사주를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주주 환원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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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재선거 과반 ‘압승’…명예회복
“저에게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 잔여 임기가 짧은 만큼 당장 내일부터 인천 체육 발전을 위해 뛰겠다.”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이규생 전 회장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명예를 회복했다. 기호 2번 이규생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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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울릉크루즈와 업무 협약 체결
경북 청송군은 최근 미래도약실에서 울릉크루즈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들의 울릉도·독도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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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경기 카운트다운
로스앤젤레스 FC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그라운드를 누비는 손흥민이 미국에서도 잉글랜드처럼 축구를 인기 스포츠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손흥민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ABC 채널의 아침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방송된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에서는 축구가 최고의 스포츠이다. 마치 그들의 문화 같다"고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보낸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봤다.그러고는 "미국에서는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가 있다"면서 "나는 MLS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