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사장 현대제철은 비정규직과 교섭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의 이번 회견은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
8시간전
지난 24일 국회가 사용자의 범위 및 교섭권을 확대하는 노동조합법을 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사인 현대제철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제철 협력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국회 앞
10시간전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을 상대로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진짜 사장 현대제철은 비정규직과 교섭하라”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은 국회가 전날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킨 직후 열렸다.개정안은 하청업체 등 간접고용 노동자도 안전 문제 등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사안에 대해 원청 사용자와 교섭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6개월 뒤 시행된다.노조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선전전을 이어가고, 현대제철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13시간전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5일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을 요구했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짜 사장 현대제철은 비정규직과 교섭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의 회견은 국회에서 노란봉투법이 통과된 바로 다음 날 열렸다.이 법안은 하청업체 등 간접고용 근로자도 안전과 같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의제와 관련해 원청 사용자와 단체교섭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시행은 6개월 뒤부터다.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오는 27일에는 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측 “한동훈 배신 발언 안 했다”
김건희 씨를 면회한 신평 변호사가 김 씨가 한 발언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내용을 외부에 전한 것을 두고 법률대리인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신평 변호사는 김씨와의 약 50분 면담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했다고 주장하며, 김 씨가 “한동훈이 어쩌면 그렇게 배신했는지 모르겠다.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21일 김 여사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권고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길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재추진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희망한다"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 추진할 것이다. 그것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정남면서 계약재배 올해 첫 벼 수확
3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는 25일 정남면 음양리 들녘에서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화성시의회 이용운 의원과 정남면이 지역구인 송선영·최은희 의원, NH농협 김창겸 화성시지부장, 화성시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조성하 정남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확이 이뤄진 논은 1만2684㎡ 규모로, 벼 품종은 ‘한눈에 반한 쌀’이다.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 서면대교 건설 본격 추진… 내년 상반기 착공 목표로 추진
4시간전
김진태 도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조달청에서 시행한 서면대교 건설공사 입찰이 재공고까지 진행됐으나 참여 업체가 1곳에 그쳐,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면대교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춘천시 하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L=1.25km 규모의 교량으로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그러나 올해 3월 첫 입찰공고가 유찰되었으며, 도는 신속히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물가 상승을 반영, 총사업비를 당초 1,165억 원에서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윤경 부의장 "농업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담아내겠다"
3시간전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농업과 농민 정책 현안과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에 참석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9층 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농어민위원회에서 주관한 정책 간담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는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 도의회 김창식 의원, 경기지역 농어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기후위기 대응, 농촌인구 감소, 먹거리 정책, 시군별 주요 현안 등 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전국 수석 부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美정상회담] 트럼프 ‘미군기지 수사’ 비판에… 이재명 “한국군 수사한 것” 해명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군기지 수사’ 비판에 대해 “미군이 아니라 기지 내 한국군 통제 시스템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고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식에서도 “특검이 미군 기지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발언했다.백악관 회담 도중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이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는 미군 자체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며 “부대 안 한국군 체계가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살핀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