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NHN KCP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1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NHN KCP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패션, 글로벌 뷰티, 유선방송 등에서 신규 가맹점을 확보해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에 기여한 총 거래액은 1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수입차 가맹점의 차량 인도량 감소와 지난해 티몬·위메프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