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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은 성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계에 이 질환이 없는 집에서도 이 질환을 처음 들어 본 사람은 없을 정도이다. 그만치 생명과 직결되는 지혈장애질환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유전되는 질환들 중에 적록색명
유전질환은 크게 세 가지 형태인 단일유전자질환, 염색체이상질환 그리고 다인자성질환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자가면역질환은 유전질환에 속하지 않는다. 동일한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유전자 배열에서 동일한 유전자 이상이 밝혀져 있지
유전질환의 이환율로 비교하면 폰빌레블란트병은 남녀 구분이 없이 100명 중 한 명이고, 혈우병은 남자 5,000명 중 1명이므로 남녀 합해서 환산하면 10,000명 중 1 명꼴인 셈이니, 폰빌레블란트병이 혈우병에 비해서 100배나 더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나, 이 병은 일반인들은 물론이
혈관이 외상을 받으면 찢어져서 혈액성분이 혈관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며 지혈을 시키는 생리적인 현상이 즉각적으로 동시에 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3가지로 분리해서 설명이 된다. 지혈의 첫째 반응은 해당 혈관이 수축하여 혈류의 속도를 줄인다. 물론 인위
지난 34년의 의과대학 교수직을 마치고 10년이 지난 금년 1월에 한국 혈우병 환자와 부모 모임인 코헴 회에서 받은 감사패는 그 동안 혈우병 환자들과 동고동락을 했던 뜻으로 필자에게는 아주 감명이 깊었다. 어떤 질병이든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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