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모델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모델 개발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관리비를 점검하고 절감하는 모델을 도출해내 의의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표준모델을 만들었다. 평균 공용관리비와 주요 공사 표준 시방서 등을 참고해 공동주택 관리비 자가 점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남도 도시주택국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 구축을 알렸다. 이달 안에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모델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관리비·보수공사 분야를 중심으로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표준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도는 최근 5년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평균 관리비가 단위 면적당 2085원에서 2552원으로 22% 상승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고 모델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관리비 분야는 건축 연한·세대수 등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시설유형을 분류하고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는 한국주택협회와 스마트 주거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트러스테이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주거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양측은 ▲AI 기반 주거 서비스와 스마트 솔루션을 협회 회원사와 연계 ▲스마트시티·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표준모델 정립 및 제도 개선·정책 제안 ▲친환경·고령자 친화 설계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주거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트러스테이 스마트 주거 플랫폼 고도화와 제도적 기반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ZEB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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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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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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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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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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