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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1개월전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하여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앞으...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한신하늘숲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한신하늘숲어린이집’은 올해 4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원아 83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광호·윤효화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재원 영유아, 보육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의 국공립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2일부터 경산시를 시작으로 경북도와 22개 시·군, 경상북도교육청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430여개 사업에 대한 대면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성별영향평가란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정책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성별영향평가가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성별영향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상황을 지자체와 지속
의정부시의회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조사·연구를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의원 13명이 참여하여 실시한다.이번 활동은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조사·연구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분야 및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분야 등을 방문해 그 간의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에 대해 조사·연구할 예정이다.최정희 의장은“이번 의정활동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2024 안산청소년의회가 13일 열린 안산청소년의원 위촉식과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어 진행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청소년의원들 뿐만 아니라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청소년재단 및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들을
정기명 여수시장이 2년 연속공약이행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이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으로, 전남도내 시단위에서는 유일하다.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90여 일간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했다.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하였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되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
6시간전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베트남 꽝남성과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꽝남성 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관리원 상생협력실장, 꽝남성 교통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공공개발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량, 비탈면 등 꽝남성 도로시설물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교류와 정보관리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관리원과 꽝남성은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를 본격화하고 우리 정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7시간전
잠자던 사자가 포효하면서 대구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시즌의 ⅓가량을 치른 20일 현재 26승 19패 1무 승률 0.578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기아와의 게임 차는 3이며 공동 5위 SSG와의 게임 차는 1.5에 불과하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상위권과
“생성 AI는 수업 설계, 동기 부여, 학생 평가 등 교육 전반에서 새 시대를 열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사는 더 유능해지고, 그렇지 못한 교사는 전문성이 저하되는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다. 은 교육 현장에서 생성 AI의 활용을 고민하는 교육자를 위한 친절한 생성 AI 안내서다.”광주교대 총장을 지낸 박남기 교수의 신작 의 소개글 일부다.은 박남기 교수가 ‘AI 시대 교육법’을 주제
8시간전
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21일 담당팀장과 직원에게 막말·욕설 등 물의를 빚은 오광환 용인특례시체 육회장을 피해당사자와 함께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용공노는 고소장과 함께 용인시 공무원 330여 명이 엄벌을 요구하며 제출한 '엄벌탄원서'도 제출했다.용공노에 따르면 오 회장은 지난달 21일 한 체육행사에서 의전문제로 담당팀장과 담당자에게 일반시민, 시청관계자, 기자 등 다수가 있는 곳에서 공무원에게 수치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고소인들을 모욕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이에 용공노는 같은 달
8시간전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9시간전
LG CNS가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를 개발해 출시했다. ‘오렐로’는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한다.LG CNS ‘오렐로’는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를 주최한 뒤 “LG CNS의 ‘DAP Gen AI 플랫폼’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오렐로’는 해당 발언을 한국어로 인식한다. 이후 ‘오렐로’는 인식한 내용을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곧장
9시간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당원이 탈당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원내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꽃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화면접 7.2%p, ARS 8.9%p 빠졌다. 리얼미터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6.1%p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우려했다.정 최고위원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한 정당의 지지율이 이렇게 큰 폭으로 출렁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태다. 심각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민심과 역행하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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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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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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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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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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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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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4시간전
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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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라는 69.2% 찍은 고용률, 정작 왜 체감하지 못할까?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라는 목표를 기억하는가? 박근혜 정부는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어서라도 70%라는 숫자를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끝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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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선 광명구간 주민설명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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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복권기금사업 참여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
4시간전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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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후 유권자 의식조사]유권자 39%, 총선때 소속정당 보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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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중앙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