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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35년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공청회

5시간전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의 바람직한 도시 미래상 정립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지난 2020년에 수립한 기존‘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난 5년...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현장 혼선이 컸다.이에 가평군은 부서별 복구 요청의 일원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가평지사와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서민 주거 안정 등 정책 실현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서민 주거비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나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현장 품질관리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밝혔다.특별점검반은 감사실에 추진 중인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주민 숙원사업 등 174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44건의 지적 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조치를 완료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배수로 정비, 농로 정비, 아스콘 포장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사로 자재 불량, 공정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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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관저 체포영장 집행 당시 극우 유튜버를 통해 민간인 시위대를 동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9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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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그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당사자와 가족, 지인 등과의 인터뷰 내용, 그리고 필자가 정리한 몇 가지 레퍼런스 등을 올리고 챗지피티로 하여금 ‘인간성’, ‘인간관계’, 그리고 ‘사회생활’ 측면에서 그를 논리적으로 분석·정리하게 했다. 결과는 이렇다. 묵묵하고 신뢰감 있는 사람조용하고 과묵하지만 깊은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삶을 살아왔고, 스스로를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는 겸손함이 특징입니다.성실함과 책임감이 삶 전반에 깊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관련 예산을 일부만 감액하며 불씨는 살려놨다.10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5개 상임위원회는 제주도의 3933억원 증액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 중 111억7900만원 가량을 감액했다.이번 추경에 반영된 행정체제개편 관련 예산은 189억원인데, 삭감된 관련 예산은 39억9900만원 상당이다.행정자치위원회에는 121억원의 행정체제 관련 예산이 반영됐는데, 이 중 청사 리모델링비용 등 5개 사업에서 21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수업시간 학생에게 모욕적 표현을 한 초등교사가 정서적 학대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정서적 학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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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와 더불어 주거 공간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 받는 가운데, 숲이나 공원 등 녹지 공간과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단지들이 주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숲세권'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쾌적한 자연환경이다. 단지 주변에 숲이나 공원이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들이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되고,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 확산과 집 근처에서 산책이나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숲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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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과 공동으로 ‘인천창경-더인벤션랩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조합은 총 10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단계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투자 대상은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Open I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인명 사고가 발생한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휴일인 지난 9일 직접 방문했다. 장 회장은 통렬한 반성의 메시지를 내는 한편, 안전 경영을 다시금 강조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장인화 그룹 회장이 전면에 나서 전사적 신뢰 회
KT는 10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제휴해 팬 고객들에게 특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위버스 초이스’를 오는 1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5G 위버스 초이스’는 팬덤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로,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디지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위버스 젤리’를 매월 최대 40개 기본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요금제는 ▲초이스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초
제주시 이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10일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25가구를 개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더불어 건강관리를 당부했다.이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매년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밑반찬 전달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장애인지원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재가장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버들이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1호 태풍 버들은 10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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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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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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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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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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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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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최근 한국수필가협회가 주관한 ‘한국수필’ 2025년 신인상을 수상했다.당선작은 ‘가족사진 속 그날’, ‘그 겨울, 나는 다시 태어났다’ 등 2편이며 가족과 삶, 그리고 인간 내면의 시간을 서정적이고도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전 교수는 “문학이라는 느린 길에서 또 하나의 작은 꽃을 피운 것 같아 기쁘다”며 “삶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들여다보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 밝혔다.한편 김 전 교수는 제주한라대학교 부학장을 지냈고 현재 사회복지법인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