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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 '요양보호사의 날'돌봄 가치 되새기다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 2008년 7월 시행된 이 제도는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신체활동 보조나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 제도다. 이 제도 안에서 요양보...
◇최병훈 씨 모친상 = 양월선 씨 28일 별세, 향년75세 △빈소: 영덕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연락처: 010-2622-1726.
NC 다이노스가 5할 승률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NC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이날 NC가 승리했다면 시즌 36승 36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경기를 내주면서 35승 37패가 됐다.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는 2승 1패로 우세 3
창원지역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9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29일 오전 7시 51분 창원 의창구 북면 소재 한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0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식당 주인 1명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구체적인 재산
이재명 대통령 내각·장관급 인선에 자치분권·균형발전 실현 의지가 잘 드러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장관급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위촉했다. 교육부 장관에는 대선 캠프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입안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앞서 23일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난 화재로 일부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탔다. 28일 오전 8시 21분께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타이어 점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점포 5개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인근 주민이 고물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
한율이 모공 집중 케어를 위한 ‘보들은행잎 모공탄탄 펩타이드 패드’를 선보였다.한율은 은행잎과 펩타이드를 결합한 독자 성분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고함량 담아낸 패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모공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는 3중 입체 케어 기능이 특징이다.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는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강한 수축 효과를 보이며, 한 병 분량의 세럼과 동일한 농도로 함유됐다.피부에 직접 닿는 패드는 텐셀-거즈-텐셀 구조의 3중 비건 원단으로 제작됐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본회의 표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며,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국회는 이날 제426회 임시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4일간 도민의 고용 현황과 일자리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2015년 첫 시행 이후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일자리 관련 기초 조사 통계로 도민의 고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또한 국가승인통계로 정책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조사 대상은 도내 3150가구의 18세 이상 74세 이하 가구원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일 ‘2025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국립자연휴양림에서 느낀 불편이나 개선점을 국민이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적격성 심사와 내부 직원 심사, 대국민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공동 1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휴양림 맞춤 추천 기능 등 예약시스템 사용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제안한 ‘쉽고 빠른 국립자연휴양림 통합 예약&맞춤 추천 시스템 도입’과 △야
공군은 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항공우주전략 및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7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이 주관하는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는 항공우주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전을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역대 공군참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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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대 남성 A군과 B군을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새벽 사이 서귀포시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SUV 차량 1대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도내 전역에 수배를 내렸고 2일 오후 9시쯤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해 추격에 나섰다.당시 이들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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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붙였고 출석의원 179명 중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 의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고도완화에 이어, 개발사업을 위한 상하수도 규정 완화까지. 오영훈 지사의 개발 폭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오늘, 개발사업에 제약이 되는 상하수도 규정까지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성명은 "현재 하수처리 능력에 따라 제약하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된 이후에 개발사업이 준공된다면,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준공때까지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되지 않으면 유입시기에 대한 협의를 통해 조정하겠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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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과 울산시의 적극적인 폭염 대비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달 울산 평균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게 나오고, 최고기온이 36℃를 웃도는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폭염은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폭염에 피해를 보는 것은 취약계층과 야외 근무 노동자, 특히 조선소, 플랜트 등 달궈진 쇠 앞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체감온도는 실내 체감온도와는 다르다”며 “택배, 배달 노동자들의 상황도 쉬는 공간, 시간이
여성단체가 3일 진보당을 향해 "당내 성폭력사건을 방관하거나 은폐하지 말고 사건의 전모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날 논평을 내어 "SNS를 통해 진보당의 당내 성폭력사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것을 진보당에 요구했다.진보당의 정치인이 자신의 일상 생활을 돕는 일명 '생활비서'라는 해괴망측한 역할을 만들어 여성 당원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성폭력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진보당은 이 사건이 당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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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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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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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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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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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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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여성안심귀갓길 중심 방범 CCTV 33대 확대 설치
과천시는 외곽지역과 관제 사각지대 등 14곳에 방범용 CCTV 33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천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과천동 뒷골, 경마공원역 인근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역이 우선으로 선정됐다.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 중 20대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AI CCTV는 일정 구역에서의 배회, 쓰러짐, 차량 움직임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야간이나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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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오송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국정조사·트라우마센터 추진에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및 생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국정조사 및 트라우마센터 추진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약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국정조사 실시, 참사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 행정안전부의 재난 원인 조사 확대, 광역시·도별 트라우마센터 설치 등을 요청했다.정청래 의원은 “국정조사, 철저한 수사, 트라우마센터 추진 등 진상규명과 지원 대책 마련, 재발 방지를 위해 이재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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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현장 체험학습 안전관리’ 강화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개정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인솔자’를 ‘인솔교사’와 ‘보조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또한, 학교장이 필요시 보조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전 교육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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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고강도 혁신안 꺼내들며 침체일로 野 메스 댄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코마 상태인 당을 살리고자 메스를 들겠다”며 고강도의 혁신안을 꺼내들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난 탄핵정국에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찬탄 입장과 당 쇄신에 목소리를 냈던 만큼, 대선 패배 후유증에 침체일로인 당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혁신안 수위도 높일 전망이다.국민의힘은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혁신위원장 임명안 등을 의결한다. 회의 직후 안 의원을 보좌할 혁신위원 명단까지 공개될 수 있다. 이날 혁신위 멤버가 공개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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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자체 인사 시행…의회직 사무관 임명
담양군의회는 지난 1일 자체 인사를 시행하여 의사과장에 최초로 의회직 사무관을 임명했다.이는 2022년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후 첫 사례이다.이번에 의회사무과장으로 임명된 김금덕과장은 2022년 8월 의회사무과로 파견되어 의정팀장을 역임하고, 의회직으로 전환하여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조직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한편 파견된 사무관은 산업건설전문위원에 서인자, 자치행정전문위원에 김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