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 및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 전시회는 ▲화장품․코스메틱 ▲스킨케어․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외
무안군은 지난 25일, 무안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의연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이번 의연물품은 ▲서울시 중랑구청 ▲한빛원자력본부 ▲기타 단체 및 기업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쌀, 생필품 등 총 수백여점에 이른다.무안군은 피해 가정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한 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우선 배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임현수 무안군의회 의원,
한국배구연맹이 개최하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9월 13일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배구 V리그 남녀 각 7개 팀에 남자부 나콘랏차시마, 여자부 득지앙이 초청 팀으로 참가, 남녀부 각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나선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이 A조,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국전력, 나콘랏차시마가 B조에서 경쟁한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여자부는
코카-콜라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해 ‘스타워즈’ 캐릭터를 담은 ‘코카-콜라 x 스타워즈 한정판 에디션’ 490ml 캔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1955년 미국 디즈니랜드 리조트 개장과 함께 시작된 코카-콜라와 디즈니의 70년 인연을 바탕으로 기획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두 브랜드가 스타워즈 팬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상상력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패키지 디자인에는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 4인과 각 캐릭터를 상
가수 유승준씨가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요구하며 제기한 세 번째 행정소송 1심에서 또다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28일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법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은 “법원의 판단 대상이 아니다”며 각하했다.재판부는 “유승준의 언동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이나 질서유지, 외교관계 등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비자 발급 거부는 재량권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임산자원이용분야 연구성과 현장설명회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 패널을 통해 펄프‧제지부터 문화‧교육 분야까지 목재산업의 시대별 발전 과정과 기술 성과를 전시한다.또한,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국산목재를 활용한 차세대 보드류’와 ‘친환경 방부기술’ 등 주요 연구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전시를 통
XD가 '에테리아'를 통한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내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프리뷰 방송 및 테스트를 잇따라 진행하며 관심 끌기에 나섰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XD는 내달 25일 '에테리아'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내달 8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SF 세계관의 전략 RPG로, 턴제 전투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다. 또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렌더링을 통해 구현된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앞서 '원신'을 비롯한 외국 업체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양천구의회 운영위원회의 회의 운영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운영위원들은 최근 오해정 운영위원장이 협의 없이 회의 일정을 취소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국민의힘 측은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정상적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해 존재하지만, 오해정 운영위원장이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며 “회의 운영의 기본 질서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오해정 운영위원장은 지난 18일 오전 9시 11분에 운영위원회 소집 문자를 발송한 뒤,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동네 상권 8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오는 9월에 관내 골목 경제의 새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2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 골목 상권 활력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구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을 위한 점포 현황 및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여부 파악 등을 특별 지시했다.구청 각 부서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공무원들은 지정 구역 내 상권에서 조사에 나섰고, 지난 4개월 동안
롯데백화점이 오는 9월4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베이커리 행사장에서 ‘기차 없이 떠나는 춘천 베이커리 TRAVEL’ 팝업 행사를 한다.‘오픈런 빵집’으로 유명한 유동부 치아바타를 비롯해 르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자유빵집, 춘천의 명물 감자밭 등 춘천을 대표하는 베이커리가 총출동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전문방역업체인 ㈜세스코와 안양면 경로당 방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최근 확산되는 각종 감영병과 해충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모여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방역 전문 인력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실, 화장실, 주방 등 위생 취약 공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방역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로당을 연계 관리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등
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베이커리 상품화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나주시는 나주배를 활용한 표준 레시피를 민간 업체에 이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식은 전날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농업회사법인 연지도와 나주 월하당이 참여했다. 나주시는 두 업체에 ‘배로~만쥬’ 등 2종의 레시피를 이전하고 기술이전 교육, 사후 기술지도, ‘나주배로’ 상표 사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협약 기간은 2년이다. 상호 협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