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PR실학회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한국광고PR실학회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K-컬쳐와 AI 광고PR의 혁신: 신뢰를 넘어선 미래’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현재 K-컬쳐가 전 세계 문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인공지능 기술은 광고 및 홍보 전 분야에 걸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학회측은 AI가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 생성, 실시간 소비자 반응 분석, 그리...
김창근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지난 6일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멘토교직원들을 미래교육에는 교사의 용기가 필요하다”라며 8개월간 프로젝트 활동을 헌신적으로 이끈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했다.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472팀, 참여 학생 3,915명, 멘토 교직원 436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 그것을 이끄는 사람은 결국 교사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멘토교직원과 현장지원단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워크숍에서는
해운대구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사회복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빙해 특이민원의 실태와 종합대책, 유형별 대응 요령, 법적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에 기반한 질의응답과 법률적 대응 기준 안내가 포함되면서 현장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해운대구는 복지 수요 증가와 함께 민원 유
해양수산부는 5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안전산업포럼’에서 자율운항 선박, 스마트 항만, 친환경 선박 도입 확산에 따른 해양안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정책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국내 해운·조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선박 보급 흐름에 따라 해양안전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산업계는 부산·경남 지역에 조성된 조선·해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해양안전기술 기업의 창업 및 집적을 확대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하지만 시장 활성화를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조달청이 이번 주에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 ▲대로1-6호선 개설공사 등 총 113건, 1조1,2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일원에 도로 16.1
한전MCS가 최근 충남 아산에서 기관장 주관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정성진 사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본사 처·실장, 15개 지사장, 전국 현장 관리자 등 300여명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사와 현장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주요 청렴정책 ▲부패취약분야 진단 ▲이해충돌 방지 제도 ▲임직원 행동강령 ▲ESG·공공가치 실천 방향 ▲조직문화 개선 전략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고객 계정 약 3370만 건이 무단 유출됐다. 불과 얼마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348억원의 처분을 받은 SK텔레콤을 훌쩍 뛰어넘는 유출 규모다.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 해외 서버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 터 무단으로 고객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쿠팡은 배달원 개인정보 등의 유출로 20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다.올 들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지난 4월 SK텔레콤, 9월 롯데카드에 이어 쿠팡 사태로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3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혁신 도정기술 인정받아, 도정시장 재편 기대원스톱 도정·건식 연미…품질·효율 다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세농테크가 고강도 세라믹 절삭날을 적용한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기술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올해 과학기술대전은 ‘미래농업,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AI농업혁신, 리버스에이징, 디지털육종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 농식품 R&D 성과를 선보였으며, 세농테크의 신기술은 미래 도정산업의 변화를 견
포항 스틸러스가 ACL2 필리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올해 마지막 공식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포항은 11일 필리핀 타를라크주 카파스의 뉴클라크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카야 일로일로를 1-0으로 눌렀다.이미 지난달 빠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최소 조 2위를 확정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은 포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마쳤다.이 조 1위는 포항을 상대로 1승 1무를 챙긴 싱가포르의 돌풍 탬피니스 로버스가 5승 1무 승점
전남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1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400억달러 규모 피해를 초래한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이 미국 법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뉴욕 남부지방법원은 11일 권도형에 대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검찰 구형을 웃도는 중형을 내렸다.권도형은 지난해 3월, 사기 및 시장 조작 공모, 상품·증권·전신 사기,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8월 전신 사기와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최고 25년형 법정형에 직면했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은 12일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손해배상청구권에 대한 소멸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경우 별도의 소멸시효 규정
전남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 및 사업 운영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체계 강화 △홍보 실적 △우수사례 발표 6개 분야 10개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 시스템이 심각한 사이버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AI 모델이 강력한 제로데이 공격을 감행하거나, 기업 및 산업 시설을 대상으로 실제 피해를 유발하는 정교한 공격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최근 오픈AI는 블로그를 통해 AI의 보안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며, 2025년 8월 GPT-5가 보안 챌린지에서 27%를 기록했지만, 3개월 후 GPT-5.1 코덱스 맥스(GPT-5.1-Co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