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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사업본부, 고양장항지구 단독주택용지 55필지 공급

7개월전
LH 고양사업본부가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55필지를 공급한다.27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단독주택용지로 주거전용 32필지, 점표 겸용 23필지이며 총면적은 1만5445㎡ 규모다.공급 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80% 이하, 4층 이하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CDP 평가에
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작 '물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인천시가 수년째 관련 조례 제정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정책 추진 기반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당장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정부 정책 사업에 참여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국민의힘 국회 천막농성장을 겨냥해 ‘내란청산 및 국민의힘 해산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대법원이 있는 서초동에서 4주째 이어오던 1인 시위를 여의도 국회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의 1인 시위가 여야의 내란 책임 공방과 필리버스터
12일 오전 8시49분쯤 김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요금소 부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3며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는 편도 5차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4차로에 있던 화물차와 부딪힌 뒤 중앙분리대 쪽으로 향하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와 추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지인을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인천 부평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에 있던 모녀에게 돌진한 사고와 관련, 당시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 있었음을 입증하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교통과에 가해 차량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한 결과, 운전자 A씨가 사고 직전 가속 페달을 밟
프론테라 랩스가 블록체인 기반 리스크 관리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3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는 메이븐 11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라이트스피드 팩션을 비롯해 헤일로 캐피털, 하트코어 캐피털, 앵커리지 디지털 벤처스, 나이트 테크놀로지스, 스플릿 캐피털 등도 참여했다.프론테라 랩스는 온체인 및 오프체인 수익 전략을 토큰화하는 리스크 트랜칭 프로토콜 ‘스트라타’를 개발 중이며,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리스크-리턴 프로필을 제공하는
고양시의회 제300회 임시회가 나흘 일정으로 지난 16일 개막한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지며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민주당 신인선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국민의힘 천승아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통합적 지원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17일 신인선 의원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1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00년대까지 80만 명 안팎의 관람객 수를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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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SK호크스를 꺾으면서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오른 인천도시공사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3연승을 노리는 하남시청과 신한 SOL Bank 25-26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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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만 기자 bom제주특별자치도는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5 제주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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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최근 공지한 내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연수를 두고 현장 특수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연수는 책임 회피성 졸속 연수”라며 시교육청에 추진 중단과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이번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비대위는 연수 대상과 내용, 추진 방식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학급 신·증설 절차, 사례 및 노하우, 특수교육 관련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김완근 제주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이름만 들으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전제로 한 참여 행정처럼 보인다.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 행사는 시민을 위한 소통이 아니라, 행정을 포장하기 위한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쌩쑈’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행정기관이 언론을 통해 행정서비스와 정책을 알리는 일 자체는 문제 될 것이 없다. 오히려 시민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구나”라고 평가한다.문제는 그 전달 과정이 진실하고 정직할 때만 의미가 있다는 점이다. 이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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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5일 지역 소재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안전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PSM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 및 이행하도록 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이번 컨설팅은 석유공사가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한국방폭협회와 체결한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실시됐다. 지역사회 내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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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협동조합 금융의 대표기관인 신협중앙회가 아시아 5개국 신협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과 IT 시스템, 사회금융 사례를 전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신협중앙회는 지난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2025 ACL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방글라데시,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의 신협 임직원 14명을 초청해 한국 신협의 운영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제연수는 신협중앙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 퇴치를 위한
롯데이노베이트가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의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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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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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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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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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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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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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자이’…GS건설 브랜드 파워 입증
올해 전국에서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약 10%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인 것으로 집계됐다.공급 규모와 시장 평가를 동시에 고려할 때 자이는 올해 주택 시장에서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브랜드로 꼽힌다.1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2만8669가구로, 전국 입주 아파트 27만8000여 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주요 10대 건설사 중 최대 규모다. 단순한 공급 확대를 넘어 브랜드 경쟁력이 실제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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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흑백요리사2' 흑수저 팀, 술 빚는 윤주모 프렌치파파 중식마녀 아기맹수
흑수저 셰프 술 빚는 윤주모, 프렌치 파파, 중식 마녀, 아기 맹수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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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렌치 파파, 듬직한 미소
흑수저 셰프 프렌치 파파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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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목조건축이 찾았다, ‘더존하우징’
더존하우징은 지난 12일 에스토니아 기업청 아시아지역 총괄국장 마렉 루스터를 비롯한 에스토니아 목조건축 대표단이 경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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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정의로운 노동전환 지원 조례 제정 환영"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정의로운 노동전환 조례'가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17일 성명을 내고 "지난 10일 한권 의원이 발의한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정의로운 노동전환 조례'의 제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국노총은 "이 조례가 성공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의로운 노동전환 대응 지원 체계 구축 및 예산 확보, 그리고 정의로운 노동전환 지원·훈련센터 설치가 핵심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의로운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