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금능원담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금능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금능리마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의 바다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경연·공연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담에서 맨손 고기 잡기, ▲선진 그물 체험, ▲고망낚시 등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어로 체험이 진행된다.또한, 원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대회는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의 7월 기후 보고서 7월 초 놈은 더운 지역이었다. 알래스카 기후 연구 센터의 월간 요약에 따르면, 이 기간에 기온이 평년보다 20도나 높았다.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 산하의 이 센터는 이달 초 7월 요약본을 발표했다.알래스카 슈워드 반도에 있는 놈은 7월 6일 화씨 80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생활 밀착형 ‘맞춤형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연구원은 20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제주도정이 추진해 온 핵심 정책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도민 인식 조사 연구는 2025년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 방식으로 표본 추출된 1,01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모바일웹과 전화면접 조사 방식을 병행하여 여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제주시축구협회와 연계하여 지난 4-16일까지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축구교실은 제주시축구협회 소속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드리블, 패스, 슛 등의 기본기 훈련은 물론 미니게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등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들은 축구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활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지난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62명은▶ Satoshi Yagisawa의 ‘The Bells of Sagrada familia’▶ Tomonori Watariguchi의 ‘Spring Breath March’자유곡, 행진곡 2곡을 연주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하여 관중을 매료시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
가름건축사무소 고정화 대표는 지난 13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애월읍 민·관 협력 십시일반 주민돌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나눔 창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정화 대표는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는 관광객이 쓰레기 버리기 위한 섬이 아니다청정 제주에 놀러왔으면 즐기는 것도 청정이다.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제주를 더럽히는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버스정류장은 물론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통에서 포착되고 있다.도민들은 이들의 예의 없는 짓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을 어디에 호소할 수 조차 없는 상황이다.오죽하면 제주도 누리집에 관광객들이 투기한 쓰레기 현장사진이 올라오고 있다.이를 수거하기 위해 행정력 낭비까지 불러오고 있는 것.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제주도는 한때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놓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23일 "득점 후 바로 실점한 것이 실책"이라며 "집중력을 가져야 안정된 궤도로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성원해주신 서포터즈에게 이기는 모습 보여줬어야 하는데, 안되서 좀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날씨가 더운데도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경기 아쉬운 장면을 김 감독은 득점 후 바로 실점 한 점을 꼽았다. 그는 "날씨도 날씨지만, 득점 후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리네아에서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인 74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22일 보도했다.이 중 USDC가 75% 이상을 차지했다.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는 리네아 기반 탈중앙 거래소 이더엑스에서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이더엑스는 TVL이 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블록체인별 스테이블코인 공급 규모 순위에서 리네아는 현재 34위에 랭크됐다. 스타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3일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연락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놓고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결선 토론회에서 정청래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냈는데 당 대표가 되면 먼저 연락하겠나는 물음에 나란히 ‘o’팻말을 들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 화환을 보낸 것은 예의이기 때문에 서로 예
'광암바다 콘서트'가 23일 광암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창원 유일 해수욕장이다. 처음으로 열린 '광암바다 콘서트'는 바다환경을 지키면서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날 광암해수욕장 야외무대와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바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정책의 새로운 기조를 알리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이 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은 35조 3천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전 세계에서 해방된 식민지 중에서 산업화·민주화에 동시에 성공한 것은
홋카이도 한가운데 위치하여 배꼽마을로 불리는 후라노를 찾았다. 후라노와 비에이 일대는 일본 최고의 농업지역으로 알려졌다. 가이드는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하이라이트라며 기대를 부풀게 한다."여름 홋카이도 여행의 진수는 뭐니뭐니 해도 라벤더 향에 취해보는 거예요. 보랏빛 향기 속으로 빠져보자구요." 팜 토미타에 도착하자 지역 농부들로 보이는 어른들이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홋카이도 순박한 얼굴을 본다. 첫 인상부터 기분이 좋다.매년 백여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는 라벤더 농장, 팜 도미타. 낮은 언덕에 색깔을
김영환 충북지사는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민에게 공식 사과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도청 도지사 집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꿈바당 체험교실'을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동네 꿈바당 체험교실은 제주 꿈바당 교육문화 바우처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 지역 강사들을 연결하는 협력모델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6월 참좋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안덕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시각장애인 화가와 함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23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Dream Start : 직업 체험 여행’ 금속공예사 프로그램과 ‘맘쑥! 꿈쑥!’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와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금속공예사’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은점토로 자신만의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하여 올해 3,549톤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예산 3천 2백만 원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색달매립장은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 중으로 올해 저감한 3,459톤의 온실가스는 30년 된 소나무를 53만 그루 심은 양과 동일한 양이다.시는 올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
제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송달 착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현재는 자동이체 대상 수용가에 한해 단순 요금 정보를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는 전체 수용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또한, ▲월별 사용량, ▲체납 고지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