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와의 멸망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SK 김정수 감독대행이 23일 "실수로 실점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는다"면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는데, 결정을 못지어서 아쉽다"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미들에서 이창민 선수 못나온 부분도 있고 미스로 실점한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 응원 많이 해주셨는데 결정을 못지은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장민규를 투입한 부분에 대해 "에드가 들어오면 이탈로 미들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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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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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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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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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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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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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고속도 포항휴게소 ‘유리난간’ 안전 보강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포항휴게소’ 난간 유리막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 포항휴게소 2층, 3층 전망대 난간에는 개통 당시 얇은 유리로 된 방지막만 설치됐으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고속도로공사 측에서 최근 파이프 받침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당초 전망대 난간 방지막은 얇은 유리로만 돼 있어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자칫 유리막이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됐었다. 하지만 난간에 파이프 안전 받침대가 보강됨에 따라 오는 12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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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강남 로타리클럽, 학산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빵’ 전달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 로타리클럽은 9일 오전 11시, 포항시학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롤케익 1,440개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클럽 회원인 곽성재 태원유통 대표가 빵을 후원해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 이에 배성원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10여 명도 함께 참석하며 힘을 보탰다. 배성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항강남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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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을 가진 물닭
9일 오전 포항시 죽도어시장 앞 동빈내항에서 물닭들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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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기독교 고등교육 밝히는 등대”
150년 전통의 미국 캘빈대 그레고리 엘진가 총장이 한동대학교를 ‘기독교 고등교육을 밝히는 등대’로 치켜세우며 두 대학 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엘징가 총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최근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채플에서 열린 국제기독교고등교육네트워크 아시아·오세아니아 컨퍼런스에서 한동대로 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학위는 개인의 업적이 아니라, 두 대학이 지향하는 공동의 가치와 비전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내년 10월 캘빈대에서 열릴 ‘Wisdom in the Ag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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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2심도 당선 무효형’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사임하라”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 대해 즉각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성명을 내고 “윤 구청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한 법원 항소심 판결에 승복하고, 동구청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구경실련은 “윤 구청장이 건강 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워 구정 공백을 초래했을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1월부터 8개월 동안 정상 출근한 날은 41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