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 소재 선도기업인 유니드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총 4,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이번 행사에는 유니드 및 유니드글로벌상사 임직원 43명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난방 취약 가정에 배달하고 추가로 1,000장을 별도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는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니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유니드는 매년...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연말을 맞아 공사가 관리하는 공공주택을 찾아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3일 서울 성북구 장월SH빌에서 진행됐으며, 황상하 사장 등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 단지 관리사무소, 노인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사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중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등 1,1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H는 약 10t
한국가스공사가 쪽방촌 지역민 지원에 나섰다.가스공사는 4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진실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종률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쪽방촌 계절나기 지원 사업’은 전국 쪽방촌에 혹서·혹한기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사
‘철새 보전’과 ‘항공 안전’ 공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조류 생태 보전과 항공 안전의 공존지침 제정 정책토론회’가 4일 국회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서왕진·정혜경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전용기·손명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정부·학계·시민사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본 공존지침은 통합된 환경성 평가를 위해 기후부와 국토부가 최초로 협업해 마련
중부발전이 지정학적 위기 고조 등 대외 변수로 급변하는 국제 LNG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에 나섰다.한국중부발전은 어제 통영에코파워와 ‘경제적 LNG 도입 및 수급 안정성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액화천연가스 직도입 발전기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전력시장 여건을 고려해 양사가 연료비 절감과 수급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앞으로 LNG 도입 계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략적인 현물 공동구
유기단열재 시험이 또 논란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기열저항’ 시험방법이다. 단열재 종류별 특성 차이에서 오는 부분을 적극 반영하지 못했다는 업계의 지적이 잇따르며, ‘특정 단열재 죽이기’ 혹은 ‘특정 단열재만 유리한 시험법’이라는 말이 나온다. ■ 장기열저항 ‘설계기준’ 반영?장기성능값을 표기하도록 단열재 KS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단열재 장기성능 시험방법에 따른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발포플라스틱 단열재의 품질기준 및 시험방법과 관련된 KS 표준 개정으로 올해부터 제조일이 180일이 지난 단열재 중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K-pop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란히 골든글로브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골든글로브'는 매년 전 세계의 영화와 미국의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현지시간 8일 공개된 공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군에 포함돼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 바그, 원배틀애프터어나더와 경쟁하게 됐다.또한 외국어 영화 부문에서도 후보로 지명되며 브라질 영화 더 시크릿 에이전트 등 총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독도팝스오케스트라 ‘Winter Gala Concert’를 동시에 개최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과보고를 통해 전년도 나눔캠페인의 성과와 기부 배분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모금함 기부 퍼포먼스가 펼쳐서 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S-OIL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야외 활동이 많은 폐지수집 노인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방한용품 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S-OIL은 8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S-OIL 김보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폐지수집 노인을 위한 ‘동절기 방한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올해 S-OIL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방한용품 세트는 경량패딩, 방한 조끼, 넥워머, 방한양말 등 혹한기에 꼭 필요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4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내복을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이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전국 법관대표들이 8일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법에 대해 재판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공식 반대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발 ‘사법개혁’ 의제에 관한 공통 입장을 수렴했다.법관들은 “
제2회 인천심청국악제가 오는 20일 인천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풍류관에서 개최된다.대회는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부는 초 중 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이며, 대학 전공자도 포함한다. 신인부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단체부는 대힌만국에서 거주하는 내국인이며, 재외동포도 참여가 가능하다. 연령은 무관하다.참가신청은 오는 18일 마감한다. 사진을 부착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는 학생증 사본과 재학증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암호화폐 전문 벤처 캐피털인 패러다임이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크라운이 진행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350만달러 규모를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크라운은 브라질 법정통화 헤알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BRLV를 발행하고 있다. 이 토큰은 브라질 국채로 전액 담보되며, 기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패러다임 브라질 출신 파트너 히카르도 지 아루다는 “크라운은 이미 브라질 리얼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중
큐로홀딩스는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식 256만9000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102원이다.자금조달의 목적은 기타자금 28억3103만8000원을 출자전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됐다.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12월 18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테더가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 앱 우빗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우빗은 백트와 제휴를 통해 미국에서 '탭투페이' 기능을 공식 출시한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이 기능은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트러스트월렛, 팬텀 등 널리 사용되는 비 커스터디형 지갑들과 연동되며,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실시간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결제는 사용자 측에서 암호화폐로 이뤄지지만, 가맹점은 기존 비자 결제망을 통해 즉시 달러 등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