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지난 17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해 R&D 본부 임원·연구원 및 YIP 연구자와 유한 관계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은 도 청년정책 및 이슈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이 가능한 도내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도 청년정책 설명회,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강원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이슈‧트렌드 분석, 도내 청년 관련 행사 등에 관련된 콘텐츠를
청도 풍각중학교는 5월 셋째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정해 ‘배움이 존중받는 학교,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 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동아리 화분심기, 선생님과 학생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학부모 대상 교권존중 및 교권침해 예방 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교권보호 학생 교육, 교직원 연수 등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로얄쇼핑.오피스텔이 '관리인' 선정을 놓고 내부 갈등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정기총회 표결을 통해 관리인을 새롭게 선출했는데, 낙선한 전직 관리인이 가족 등이 참여한 회의를 다시 열어 자신을 관리인으로 다시 선출하는 '이상한 번복'을 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로얄쇼핑.오피스텔 소유주와 상인들은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관리인을 선출했으나, 공무원 출신의 전 관리인 A씨가 계속 관리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A씨를 강도높게 규탄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지난 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교보증권지부 소속 545명이 교보증권을 상대로 임금 체불을 이유로 집단 소송을 20일 제기했다. 노조 측은 이날 11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보증권이 그동안 통상임금 산정 시 단체 협약과 다르게 취업 규칙에서 정한 기준으로 각종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는 위법행위를 자행했다"며 "향후 2차 집단임금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석기 대표이사의 직장내 괴롭힘, 임금체불, 노사협의회 미개최 및 운영규정 위반 등에 대해 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의원이 20일 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이번 연구는 2025년 노인 인구 구성비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현재 상황을 전환의 시대로 정의하고, 사회참여 욕구가 강한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된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
운동을 공복에 하는지 식후에 하는지, 이게 남녀에 따라 더 유리한 게 정해져 있고 많게는 22%까지 지방 연소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지? 오늘 한 번 알아보자.일단 외국의 어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실험에선 3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남자는 공복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가 8% 늘어났고 여자는 식후 운동을 해야 지방 연소가 22%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게 운동할 때마다 매번 그렇다면 사실 엄청난 차이인데 여성 같은 경우는 5번 운동하면 1번 정도는 추가로 더 운동한 셈이다.이유가 뭘까? 해당 방송에서는 남자는 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창원시가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 일대를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정부 공모 사업에 재도전했다.해양수산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공모를 해 7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19년 사업이 시작돼 수도권 경기도 시흥시
경남에서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를 실증해 국산화 기반을 마련한다.경남도와 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와 시는 사업비 총 195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터에 극저온(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