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고품질 천안오이가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됐으며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천안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0일 대전시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 방문은 오이 성출하기에 발맞춰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되는데 올 5월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한편 농협은 5월 2일‘오이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특판행사
공연 예술가 홍한별과 예술공간 오이가 주최한 공연 '생굴'이 오는 5월 4일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열린다.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생굴'을 모토로 하고 있다. "아버지와 길가에 나란히 서 있던 나는 이상한 병 때문에 쓰러질 것 같다. 맞은편 음식점 창문을 통해 '굴'이라는 글자를 보게 된다. 8년 3개월 인생에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 나는 자꾸만 '굴'을 상상하게 되고, 자꾸만 '굴'이 먹고 싶어진다."무대에 직접 오르면서 연출을 맡은 홍한별은 "공연을 통해 소설 한 편을 읽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16개 경로당에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했다.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참외를 한자로 하면 ‘진과’ 로, 이는 ‘진짜 오이’ 또는 ‘최고의 오이’ 라는 뜻” 이라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때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인사도 나누고 선물도 주니 감사하다” 고 말했다.신천지 대전교회에서는 2015년부터 신천지 대전교회 주변
김석희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농업 실...
연제구 거제2동은 지난 2일 거제드림어린이집 씨앗반 원아들과 제1회 ‘나는야~! 꼬마농부, 새싹텃밭교실’ 행사를 실시하였다.거제2동 동사 뒤편 ‘두드림 행복텃밭’에 있는 4개의 틀밭에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이, 상추, 고추 등을 심으며 텃밭을 가꾸었다.
울산 동구 방어진농협은 봄철 영농시기에 맞춰 농업인의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4월26일까지 5일간 모종판매를 실시한다. 모종은 고추류, 토마토, 오이, 가지, 대파 외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판매는 방어진농협 경제사업소에서 24일까지, 주전창고에서 25일까지, 남목지점에서 26일까지에서 각각 이뤄진다. 특히 방어진농협 조합원은 모종 구입비 30%가 지원된다. 김홍걸 방어진농협 조합장은 “다수의 모종을 영농철 적기에 공급하고, 모종구입비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
‘퍼뜩시장‘이 지난달 27일 북삼읍 서희스타힐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소문단이 주최한 가운데 열렸다. 퍼뜩시장은 칠곡군 관내 아파트에 찾아가서 농산물 판매서포터즈인 입소문단이 칠곡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직접 판매하는 행사이다. 퍼뜩시장에서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토마토, 쌀, 오이, 농산물 가공품, 두부, 버섯, 제철 채소 등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제철 농산물들을 마트보다 신선하게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퍼뜩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
양주시는 이번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명을 추가로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총 4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농가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
오뚜기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냉장면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새단장한 제품은 김장동치미 물냉면, 함흥비빔냉면, 메밀소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 등 4종이다. 이번 리뉴얼은 냉면사리 및 고명 증량, 패키지 디자인 변경, 소비기한 연장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비빔냉면’에 포함된 냉면사리 1인분의 양은 150g에서 165g으로 10% 늘렸다.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기존 ‘평양물냉면’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국내산 무와 오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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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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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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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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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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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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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오등동 '옛 다음 본사'로 이전 추진
제주적십자사가 제주시 오등동에 소재한 옛 다음 본사 건물로 이전한다. 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카카오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말 오등동에 소재한 카카오 제주 GMC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06년 준공된 이 건물은 당시 포털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주로 이전해 본사로 사용해 왔다.그러다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신사옥을 건립, 지난 2012년 본사를 다시 이전했다.이후 지난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통합하면서 본사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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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NPE 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전 세계 2천개 이상 기업이 최신 플라스틱·고무 기술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에 LS엠트론은 참가사 중 가장 큰 1250㎡ 규모 부스를 운영한다.자동차, 생활용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한 사출성형기와 국내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사출성형 설루션 'CSI 4.0', 샌드위치 사출성형 등 친환경 사출공법을 선보인다.LS엠트론은 사출성형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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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9일 정식 출시했다. 네이버는 베타 기간 동안 사용성과 안정성 점검을 마치고 정식 출시 이후 네이버만의 다양한 기술과 기능들을 지속 더해간다는 방침이다.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치지직은 약 4개월간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며 탄탄한 성장을 이어왔다. 트위치 구독기간 합산 및 태그 기능, 신입 스트리머 소개 코너 추가 등 사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서비스에 구현했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 정책 개선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한 스트리밍 환경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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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50주년’ 기념 캠페인 전개
오리온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과자로 사랑받는 ‘초코파이情’의 50주년을 맞아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소비자 조사에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감사와 더불어 초코파이의 50번째 생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리온은 6월 25일까지 초코파이에 얽힌 기억을 공모해 제품에 담는 ‘나의 정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감동적이면서 재미있는 사연의 30명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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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경기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이 최근 안성시 보조금을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정 부의장이 대법원에 제기한 상고가 기각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