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구미교당은 지난 23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김, 햇반, 라면 등 생필품 30세트를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정명선 교무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홍경화 동장은 “지역 돌봄에 마음을 보태준 구미교당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계속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원불교 구미교당은 2017년부터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