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지난 27일 대신면 천서리 소재 오이 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여주관내 8개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여주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이 참석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했다.오이 곁순따기, 잡초제거 등의 영농지원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봉사단들은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으로 관내 여러 농가에 꾸준한 도움을 줄 것을 다짐했다.농작업이 이루어진 농가에서는 “요즘 농번기에는 외국인 노동자도 구하지 못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농협 봉사단에서 영농지
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아 지역 오이 명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고품질 천안오이가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됐으며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천안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
민트초코에 대한 호불호가 워낙 극명한 탓에 민초파와 반민초파를 구분하는 밈이 만들어지기도 했다.오이는 특유의 냄새와 식감으로 호불호가 강한 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데, 오이에 대한 호불호가 유전자의 차이로부터 비롯됐을 수 있다는 재밌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이를 싫어하는 이들은 특유의 쓴맛과 독특한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 꼭지 주변에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물질이 있기 때문.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의 7번 염색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16개 경로당에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했다.장방식 신천지 대전교회 담임은 “참외를 한자로 하면 ‘진과’ 로, 이는 ‘진짜 오이’ 또는 ‘최고의 오이’ 라는 뜻” 이라며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때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 김석중 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인사도 나누고 선물도 주니 감사하다” 고 말했다.신천지 대전교회에서는 2015년부터 신천지 대전교회 주변
연제구 거제2동은 지난 2일 거제드림어린이집 씨앗반 원아들과 제1회 ‘나는야~! 꼬마농부, 새싹텃밭교실’ 행사를 실시하였다.거제2동 동사 뒤편 ‘두드림 행복텃밭’에 있는 4개의 틀밭에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오이, 상추, 고추 등을 심으며 텃밭을 가꾸었다.
음성군이 오는 10월까지 감곡면, 금왕읍, 대소면 하천에서 서식 중인 가시박·환삼덩굴 등 생태교란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가시박은 원산지가 1980년대 후반 오이 등 채소에 접붙일 목적으로 한국에 도입된 외래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강변이나 습지를 뒤덮으면서 한국 고유 식물종을 고사시키고 있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다. ...
한국새농민 대구시회가 지난 17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농산물 나눔 기부활동을 벌였다.대구 각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토마토, 수박, 오이, 참외, 가지, 배추, 각종 채소류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십시일반 모아 총 1..
한국새농민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17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농산물 나눔 기부활동을 실시했다.대구 각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토마토·수박·오이·참외 등 각종 채소류와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십시일반 모아 총 1000만 원 상당의
칠곡군은 지난 24~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참외퍼뜩시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토마토, 오이, 표고버섯, 채소류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또 참외 구입 시 사료포대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서 판매하였고, 모든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로 친환경 저탄소 밥상을 실현하며, 에코칠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히 독일식 소세지를 판매하는 분도푸드와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맥주
칠곡군은 지난 24~25일까지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퍼뜩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외퍼뜩시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토마토, 오이, 표고버섯, 채소류 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참외 구입 시 사료포대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서 판매하였고, 모든 농산물들은 우리동네 먹거리로 친환경 저탄소 밥상을 실현하며, 에코칠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별히 독일식 소세지를 판매하는 분도푸드와 맥주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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