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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설립 박차

울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담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안은 현재 행정안전부 1차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이후 2차 심의와 발기인 구성, 정관 제정, 법인 설립 등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연내 조직위 출범을 목표로 다른 자치단체의 설립 사례를 면밀히 살피고, 조직위 설립 당위성을 관계기관에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람회 종합계획도 논의했...
‘제28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박신의 씨, 학생부 신민서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8개팀 163명이 참가해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대회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회다.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에는 박신의 씨가 차지했고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레노버 태블릿 PC 300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꿈꾸는아이들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사업’은 월드비전이 꿈꾸고, 성장하고, 나누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학습·진로 영역에서 아동의 잠재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태블릿 PC 지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8월 2일에 개강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패션 국비지원 토요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는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패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 과정은 패션도식화 및 작업의뢰서 작성 실습, 펫패션 제작 기초 및 향상 과정, 패션의류 리폼 실습 등 다양한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에 국민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8월1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 주요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일제 점검을 실시하며,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품목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활 참돔·
울산 남구는 노인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450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남구새마을회, 남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남구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난 18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신화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중앙농협주부대학과 신정3동 통장회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노인 4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부당해고에 철회를 요구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4시간전
울릉도를 찾은 여행 유튜버에게 '비계 삼겹살'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응대로 논란을 빚은 경북 울릉군 식당이 지역 최초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6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최근 ‘비계 삼겹살’로 논란이 된 식당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전날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해당 식당은 앞서 유튜버 ‘꾸준 kkujun’이 지난 19일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이날까지 조회수 270만건을 넘을 정도로 파장을 일으킨 영상을 보면 그는 고깃집에서 1인분
라이셀은 사단법인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가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매스씨앤지 신사옥 1층에서 주최한 '지자체 탄소중
27일에도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
▲조정임님 별세▲김태완, 김명준, 김보영, 김보경님 모친상▲빈소 : 부안호남장례식장 2분향소▲발인 : 2025년 7월 28일 08시 30분▲장지 : 행안 선영▲연락처 : 064-581-1004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자사 AI 연구소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 최고 과학자로 오픈AI에서 챗GPT 개발을 주도한 샹지아 자오 박사를 임명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5일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대대적으로 AI 분야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케일AI에도 140억달러를 투자했다.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는 오픈AI, 구글 딥마인드와 경쟁할 생성형 AI 연구소로, 향후 오픈소스 라마모델과 AI 기반 제품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샹지아 자오 박사는 오픈AI에서 챗GPT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10시간전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 직업교육의 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학령인구 감소, 고령화, 산업구조 재편은
11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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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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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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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무더위 날린 종합 레이싱 이벤트
이틀간 2000여 명 방문…DJ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성황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 하에 슈퍼카 국제대회인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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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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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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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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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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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5] 한국, 둘째날 부진 끝 4위 추락 "희망 남았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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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지하상가에 클래식 선율 흐른다..도립예술단 정기공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도립제주예술단 정기공연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중앙지하상가에 생기를 되찾아주고, 최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숨비마루’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도립제주예술단의 첫 정기공연은 28일 오후 3시 중앙지하상가 3번, 4번 출입구 부근에서 30분간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도립제주예술단 소속 제주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이 맡는다. 지하상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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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가평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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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가평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가평군 상면 항사리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로 손상된 건초더미 분류와 축사 내부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수해복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양재성 가평군 군의회 의원도 함께했고, 서태원 가평군수도 직접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의원들을 격려했다.가평 지역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시간당 최대 76㎜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특히 축사 농장이 밀집된 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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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5개 항만시설 보수보강 36억여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등 도내 5개 항만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성 향상을 위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36억 7,900만원을 투입해 항만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도내 항만시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 시행한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과 성능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이번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한다.도내 최대 항만인 제주항은 외항 화물부두 3개 선석의 에이프런 전면 재포장과 함께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