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됐다. 10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는 박람회를 도시 전체의 공동 프로젝트로 선언한 자리였다.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대학 총장과 HD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SK에너지·S-OIL·고려아연 등 주요기업 대표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행정·의회·교육·산업계가 울산정원박람회를 함께 책임지고 성공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조직위는 오는 11월 창립총회와 내년 초 출범식을 열고 박람회장 조성 및 기반 시설 구축, 콘텐츠 개발 및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안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비교시찰
울산시는 15~16일 이틀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2025년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 소통망 홍보단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는 제10기 블로그기자단과 제7기 누리 소통망 홍보단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진행된 힐링 체험 콘텐츠와 팀 교류 활동, 청풍호반 케이블카 방문 등이 준비돼 참가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연내 제도적 기반을 완비하고, 내년부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조성 공정과 프로그램 기획,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서 ‘정원 도시 울산’의 실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열고, 조직위원회 설립을 공식화하고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발기인 대표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
울산시가 삼산매립장에 건립하는 ‘세계적 공연장’이 당초 계획과 달리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으로는 활용되지 못할 전망이다.정부 혼란으로 사업 일정이 지연되면서 소공연장이라도 우선 개관해 연계행사를 열겠다는 구상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시는 세계적 공연장 건축 기획디자인 국제지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국내외 초청 6개 팀으로부터 마스터플랜과 조감도 등을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4개 우수작을 본선에 올린다. 본선 진출팀은 창의성과 도시 상징성을 반영한 세부 설계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7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시는 전국에서 출품된 작품 198점을 대상으로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작은 ‘꿀벌요정 플로비’로, 울산을 상징하는 조형물인 공업탑과 코스모스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활동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대학생을 주축으로 출범시킨 자전거 홍보단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함께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해오름동맹 도시와 부산, 경남의 시·도청, 주요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를 알렸다. 이들은 자전거에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캠페인
울산시가 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한 자전거 홍보단을 출범하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7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열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출정식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3박4일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정원박람회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 홍보단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출발해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와 포항을 비롯해 부산·경남 각 시·도청과 주요 관광지, 공원 등 시민 밀집 지역을 방문한다. 이들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먼저 법안 심의·처리계획과 관련해 자신의 발의한 총 40여건의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 7월 발의한 조선산업 특별법 등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이어갈 각종 경제 입법의 통과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김 의원은 “110만 울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더 큰 울산을 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을 더욱더 강하고 위대하게 할, 이른바 ‘MUSGA’(Make Ulsan Str
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포럼 유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TPO 총회’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8년 포럼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울산 TPO 포럼은 같은 시기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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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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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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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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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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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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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부에 호우주의보 발효
기상청이 17일 낮 12시를 기해 경기도 가평,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화성, 광주, 양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17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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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전라포럼 2기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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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5 광명 아트북페어' 27일 광명시민체육관서 개최
경기 광명지역 독립출판 작가·서점·출판사 등 112팀이 참여하는 ‘2025 광명 아트북페어’가 오는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열린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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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스마트 셸터' 시흥시청역 버스정류소 등 2곳에 설치
경기 시흥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스마트 셸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