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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손솔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간담회

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영광군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이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느끼는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김은영 의장은 “국민건강보험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제도 중 하나로, 오늘 체험을 통해 그 무게와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바래길 본선 15코스인 ‘구두산목장길’에서 6월 ‘작은 소풍’을 개최했다.울창한 숲과 자연 속을 걸으며 피톤치드 향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바래길 본선 15코스 ‘구두산목장길’에서 진행된 6월 작은 소풍 참가자들은 설천면 노량 충렬사 광장에서 출발해 설천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정방향으로 완주했다.행사 중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기뿐 아니라 남해바래길이 지닌 ‘국민 고향’이라는 상징
청송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는 ‘2025 멍냥이랑 함께 와야지’ 행사가 지난 21일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문화예술창작소의 시민인식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교류 역할을 하고 있다.행사장에서는 반려견·반려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전문 강연과 함께, 산
청도군은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2024년 한 해에만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했고, 군비 부담률은 27%에 불과하다. 예산은 2024년 7,018억 원으로 확대되며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국무총리 인준과 추가경정예산 처리 등 산적한 국정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7월3일 본회의 전까지 총리 인
광주시 지난 27일 진행한 2025 채용박람회에 9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빙그레, ㈜경기·대원고속 등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총 41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6명이 현장 채용됐다.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렛저가 나노 S 모델의 지원을 종료한 이유에 대해 샤를 기예메 렛저 최고기술책임자가 입을 열었다.지난 2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샤를 기예메 CTO는 나노 S 지원이 중단된 이유로 메모리 한계를 꼽으며, 최신 암호화폐 앱과 보안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나노 S의 320KB 메모리가 이미 렛저OS,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소 앱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공간이 거의 없다"라며 "이로 인해 멀티앱 런타임,
지난달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4조7천억조원 늘었다. 5월 한 달 동안 거둔 세금은 30조1천억원이었고, 올 들어 5월까지 국세 누계수입은 172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조3천억원 증가했다.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는 30조1천원 걷혔다. 작년 동월보다 4조7천억원 증가한 수준이다.2025년 5월 국세수입은 30조1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조7천억원 증가했으며, 양도세 해외주식 확정신고 분 납부 증가 등에 따른 소득세도 늘어났다. 2024년 기업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맑고 쾌청한 6월 서울 하늘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장안의 최고급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순식간에 두부 잘리듯 무너져 무려 502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그 이후 30주년 오늘이다.유가족을 비롯한 시설안전 관계자 및 업계 회원들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 있는 ‘삼풍참사 추모비’를 찾았다.'30년이 지나 삼풍 붕괴사고는 대한민국의 역사속에 고스란히 슬픔과 아픔으로 남아 있다'유족들의 가슴은 아직도 ... 그저 하염없는 눈물만 흐르고 있다.유난히도 무더운 30주기 추모일 – 국회의
오조리 황근자생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식물위치 ; 성산읍 오조리 308번지 일대시대 ; 미상유형 ; 자연유산•분류 ;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학명 ; Hibiscus hamabo Siebold & Zucc.•개화기 ; 6월, 8월, 7월•분포지역 ; 일본, 제주도에 분포.•형태 ; 낙엽 활엽 관목.•크기 ; 높이 1 ~ 2m.•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편원형 또는 도란상 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6cm × 3 ~ 7cm로 급한 예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표면에 약간의 털이 있고
"초강력 대출 규제다. 시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30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정부의 6억 원 주담대 상한제에 대해 "이번에는 대출 한도를 그냥 커트라인을 딱 커팅해 버렸기 때문에 이런 정책은 처음 본다"며 "강하고 신선하다"고 말했다.정부는 28일부터 시가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최대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다. 사실상 12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한 진입장벽을 만든 셈이다. 김 소장은 "12억짜리 집의 50%가 6억"이라며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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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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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수재건의 길’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근본적인 반성과 새로운 다짐으로 결연한 뜻을 모아 새로운 보수 정당, 따듯한 보수로 거듭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에 퇴임하게 됐다. 그는 6·3 대선 패배 후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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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이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공모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공모 공고'를 냈다고 30일 밝혔다.자격요건은 국·공립무용단에서 3년 이상 예술감독으로 근무한 경력 또는 해당 분야 활동 경력 12년 이상이다.위촉기간은 2년으로 업무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고 근무형태는 상근이며 보수는 연봉제로 별도 협의한다.가점은 ▲인천시민 2% ▲취업지원대상자 5~10% ▲장애인 5%다.전형 일정은 ▲7월 4~9일 원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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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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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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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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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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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이진숙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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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주가 신작 흥행 기대감에 20만원 돌파
엔씨소프트 주가가 ‘아이온2’ 흥행 기대감을 필두로 다양한 호재 이슈를 앞세워 장중 20만원대 돌파에 성공했다.3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 오른 18만 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21만 3000원까지 가격을 높였고, 이후로도 10%대 급등세를 유지 중이다.이는 동시간대 게임주 중 상승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울러 이 회사가 주가 2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약 6개월만의 일이다. 이 회사가 비교적 주가 변동폭이 적은 코스피에 상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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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17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평일 공연 회차를 확대한다. 오전 12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10분, 4시30분, 7시30분까지 하루 총 4회 공연된다. 학생 방학과 직장인 휴가 기간에 맞춘 일정 조정으로 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생명을 상품화하고 소비하는 극 중 상황은 초반엔 가볍게 다가오지만, 인물들이 스스로 죽음을 앞두고는 오히려 삶을 갈망하게 되면서 관객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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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산업부 공모 선정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